[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육성재가 입대 계획을 발표했다.
비투비 육성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팬클럽)분들이 이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 가도 이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 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
육성재는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입대와 공백기에 대해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가기 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방도 하고, 슬슬 맏형들도 나오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 같이 볼 날이 올 것"이라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2012년 비투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육성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아홉수 소년', '후아유-학교 2015',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오는 20일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육성재는 비투비 멤버 중 네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가장 먼저 입대한 서은광은 지난달 7일 전역했으며 이창섭과 이민혁은 각각 8월과 9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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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14:2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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