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세원-서정희의 딸인 서동주가 직접 쓴 에세이에서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털어놨다.
서동주가 블로그에 적었던 일기를 엮은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이 7월6일 출간된다. 그는 이 책에 아버지 서세원과 절연하게 된 진짜 이유를 최초로 밝혔다.
앞서 서세원과 서정희는 2015년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서동주는 어머니의 편을 들었다. 이후 부녀는 절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출판사 등에 따르면 서동주가 아버지와 인연을 끊을 결심을 한 것은 이보다 먼저였다.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에서 서동주는 어릴적부터 서세원이 가정폭력을 일삼았다고 토로했다.
책에는 서세원이 서동주의 명의로 사기 대출을 시도하고, 서정희를 때린 후 이를 쌍방과실로 꾸미기 위해 자해를 시도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딸에게도 살해 협박을 해 트라우마와 불면증에 시달리게 했다는 것이 서동주의 입장이다.
이 밖에도 서동주는 책에 변호사가 된 이유, 이혼 이야기, 절연한 부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유학 스토리를 담은 ‘동주 이야기’에 이은 서동주의 두 번째 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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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8:52:5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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