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29·사진)이 재병역판정검사(재신검)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매체 ‘더팩트’는 김호중이 21일 병무청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같은날 보도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19일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해 이날 병역판정검사(신검)를 다시 받았다.
병무청은 김호중에 불안정성 대관절(십대인자파열),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코막힘) 등 사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재검 결과 최종적으로 4급 판정을 받았다”며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히 국방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 “남은 기간 팬들을 위해 최대한 스케쥴을 소화한 후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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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11:39: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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