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병역 신체검사 4급(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가운데 병무청이 입장을 밝혔다.
22일 병무청 측은 “김호중이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은 사유는 ‘불안정성 대관절’”이라며 “소속사 측에서 불안정성 대관절과 함께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의 사유를 언급했으나 불안정성 대관절 외에는 이번 4급 판정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검 장소는 서울지방병무청이 아닌, 중앙신체검사소다. 정밀검사의 경우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진행하게 된다”며 사실과 다른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 바로잡았다.
앞서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서울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다”며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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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00:56: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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