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정민 인스타그램 |
김정민은 27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DJ 박명수와 함께 수입과 아내 등 근황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민은 한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현재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다"며 "정확히 580만원씩 은행에서 빌려 쓴 지 5개월 됐다.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없어 울적하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일본 아이돌 출신인 아내 타니 루미코에 대해 언급하며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시국이 이러니 응원해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앨범을 돈 들여서 만드냐고 한 소리 듣기는 했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졌다.
김정민은 이날 방송서 신곡 'MA melody'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이번 앨범을 자비로 만들었다. 1000만원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자신의 히트곡 '슬픈 언약식'에 대해서는 "앨범이 100만 장 가까이 팔렸는데, 장당 5000원씩만 잡아도 50억 원 정도다"라며 "(당시엔) 아쉬울 게 없어 그 때 스케줄을 많이 안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많이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아내 타니 루미코에 대해서는 "아내는 큰 나무다. 제가 그 그늘 밑에서 쉬고 있다"며 "아내도 아이돌 출신이라 노래를 정말 잘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로 데뷔한 뒤 '슬픈 언약식' '애인' 등의 노래가 여러 방송사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11세 연하의 타니 루미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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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05:53: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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