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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진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미령은 “오늘 입고 온 옷이 30년 전에 산 옷이다. 제가 미국에서 돌아와 구매한 옷이다. 몸무게를 유지하다 보니 이렇게 옷을 입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진미령은 관리 비법에 대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소식을 한다. 저는 쌀밥을 동남아에서 먹는 안남미를 먹는다. 밥도 반 공기 정도만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조금씩 줄이고 있다. 집에서 해먹을 때는 물을 넉넉히 부으면 맛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운동을 매일 하지는 않지만, 습관적으로 스쿼트를 30번씩 3세트 정도 한다. 그리고 윗몸 일으키기는 한 번 앉으면 100개를 한다. 많이 힘들지만, 옷을 입었을 때 만족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하게 된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진미령은 이날 “이혼한 지 17년이 됐다. 서류가 없었으니까 이혼이라기도 뭐 하고 헤어진 지 17년이 된 거다. 그때 아이를 낳았다면 17살이 됐을 거다. 그 아이가 보기에 전에 헤어진 사람 얘기를 계속하면 안 좋겠다 싶더라. 그렇다고 아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얘기를 피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질문을 하면 항상 하는 얘기가 (전유성은) 참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진미령은 “아직도 불같은 사랑을 꿈꾼다”며 “나이가 있으니까 누구를 만나게 된다면 말동무가 필요한 거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결혼식을 꼭 해야하는 건지 싶다. 주위사람에게만 알리고 살고 싶기는 하다”고 전했다한편 진미령은 지난 1975년 영사운드 1집 앨범 ‘Peace Since 1972’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월남자’,‘물랭 루즈’,‘순애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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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01:25: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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