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어린 나이에 자신과 결혼한 아내를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 모친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결혼 이야기를 나누는 김종국, 양세찬, 지석진, 황제성 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석진은 "요즘 와이프한테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드는게 '런닝맨'에 아이돌이 나오면 몇 살이냐고 묻는다. 보통 27살, 28살이 많다"며 "내가 볼 때는 되게 어리고 예쁠 때인데 우리 와이프가 24살에 나를 만나서 26살에 나랑 결혼했다"고 운을 뗐다.
앞서 지석진은 유재석의 소개로 만난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아내에 첫눈에 반해 2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석진의 말에 옆에 있던 김종국은 "형은 잘 해야 해"라며 "오늘 당장 가서 생명보험 하나 들어줘. 수령인은 형수님으로 하고"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지석진은 아내와의 나이 차이를 묻는 질문에 "8살 차이"라며 "맨날 혼나고 산다. 나이가 8살 차이 나도"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석진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그는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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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14:2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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