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21일 배우 이태임 씨(34)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2018년 연예계를 떠난 이 씨는 현재 복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 출연진들은 전날 방송에서 이태임 씨의 근황을 전했다. 2018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 씨는 그해 9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9월에는 ‘연상의 사업가’ 정도로 알려졌던 이 씨의 남편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와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그맨 출신 리포터인 황영진은 이태임 씨의 근황에 대해 “전해 듣기로는 ‘지금 남편이 구속된 상태이기 때문에 혼자 육아를 하면서 힘들게 지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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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출연진인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는 “(이태임 씨가) 은퇴 당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했는데, 실제로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는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최정아 스포츠월드 연예문화부 기자는 “언젠가부터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한다”며 “마음이 아팠기 때문에 육아라는 게 절대 쉬운 게 아니지만, 힘들었던 생활에서 자신이 도망갈 수 있는 도피처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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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듣기로는 아이를 친정어머니와 예쁘게 잘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가 주변 분들에게 듣기로는 아마 복귀에 대한 생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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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07:5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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