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01 Juli 2020

트럼프 입에서 나왔다 "마스크 쓰는것 대찬성" - 머니투데이

(그린베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dl 25일 (현지시간)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 있는 오스틴 스트로벨 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러가고 있다.  ⓒ AFP=뉴스1
(그린베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dl 25일 (현지시간)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 있는 오스틴 스트로벨 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러가고 있다. ⓒ AFP=뉴스1
코로나19(COVID-19)이후 미국 내 감염자가 급증하는데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에 대찬성한다며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여전히 의무화는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폭스 미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르 쓰는 것에 대찬성한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마스크를 쓰겠느냐'는 질문에도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이에 대해 "내 말은 나는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는 뜻"이라며 "사실 마스크를 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쓴 내 모습)이 좀 마음에 들었다. 론 레인저(미국 서부극 주인공)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다만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국가가 의무화하는 것을 지지하는냐'는 질문엔 "강제할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며 "미국엔 사람들이 매우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에서 남서부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다시 폭증하자 공화당 내에서도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지만 비난 여론이 커지자 이같이 태도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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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55:1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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