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11 Juli 2020

'드럼좌' 빅터한,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女스태프 앞에서 자해" - 한국경제

사진=빅터한 인스타그램

사진=빅터한 인스타그램

'드럼좌'로 더 잘 알려진 빅터한이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됐다. 그가 문제를 일으켜 그룹 활동이 중단, 회사가 막대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에서다.

11일 헤럴드POP에 따르면 빅터한의 전 소속사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빅터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라며 "또한 빅터의 방송 출연 및 연예활동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라고 했다.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는 빅터가 어바우츄 멤버로 활동하던 가운데 그의 문제로 그룹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고 했다. 당시 빅터는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자신의 무대의상에 실밥이 나왔다며 한 여자 스태프에게 가위를 가져오게 한 후 자신의 손목을 세 차례 긋도 피를 보이는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여자 스태프는 공포심에 질렸고, 회사 역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는 게 코로나엑스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빅터는 팀 탈퇴 후 회사와 계약된 상황에서 무단으로 유튜브 활동을 했고, 영상을 통해 회사 관계자들에 명예를 실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관계자는 "빅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사에서 부당하게 잘렸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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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10:36: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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