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19 Juli 2020

이상민 "창고 보관료 없어 룰라LP 1억6000만원치 폐기처분했다" - 머니투데이

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룰라 LP에 얽힌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그룹 룰라 멤버 이상민, 채리나를 만난 가수 김지현과 남편 홍성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성덕은 그룹 룰라 데뷔 26주년을 맞아 카세트테이프 앨범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를 본 김지현, 이상민, 채리나는 금세 추억에 잠겼다.

홍성덕은 "앨범을 개봉했냐 안했냐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룰라 2집 '날개 잃은 천사' LP가 우리나라에서 판매용 LP로 마지막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집에 LP가 400장인가 있었다"며 "내가 사업이 망했을 때 우리 집 짐을 창고에 맡겼는데 월 보관료를 못내 폐기처분하라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이상민은 "그런데 얼마전 그 LP 한 장의 가격이 40만 원이됐다"고 소개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모두 듣고 있던 가수 길은 "폐기처분 된 LP가 400장이면 환산해보면 1억6000만원이었다"라고 말하며 이상민의 이야기에 함께 아쉬움을 표했다.

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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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02:30: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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