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02 Juli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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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와 일본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제기됐다.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지난 2일 아야세 하루카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말 무렵부터 아야세 하루카가 도쿄 올림픽 후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는 지난 1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 후 노민우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는 "아야세 하루카는 올림픽 스폰서 광고에 출연하는 올림픽을 대표 하는 얼굴중 하나로,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는 사생활 관련 보도가 어려워 (이후에 발표하는 것)"이라며 "올해 초 결혼 소식을 보도하려는 매체들도 있었으나, 결국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이 관계자는 “올림픽을 기다리지 않고 결혼하거나 약혼을 발표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2000년 데뷔한 이후 드라마 '호타루의 빛'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일본의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검범남년'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스타뉴스, '호타루의 빛'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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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01:32: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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