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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초 글이 게시된 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게 되었고, 가장 먼저 배우 본인 에게 사실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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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졸업사진과 성적증명서 등을 첨부하며 최예빈이 학창시절 왕따를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너한테 내 친한 친구들도 다 소개시켜줬다. 근데 너(최예빈) 내 제일 친한 친구랑 같이 합심해서 나 왕따 시켰잖아?”라며 “아직도 그렇게 날 괴롭힌 이유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또 A씨는 “내 귀에다가 ‘죽으라고 XXX아 학교 왜 나오냐’고 욕했잖아. 그래서 나 이어폰 끼고 다니고 헤드셋 끼고 다녔는데 기억은 할까”라며 “제일 괴롭히고 힘들게했던건 너(최예빈)”이라고 전했다.끝으로 A씨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너 보고나서 몇날며칠을 악몽 꿨다. 지금 빛나는 사람이 됐어도 예전에 어두웠던 과거를 아무렇지 않게 살지 않길 바란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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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22:0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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