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이 사망했다는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는 최근 전역한 군인이었다.
서이숙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29일 “허위사실 유포자 A 씨는 올해 초 경찰이 찾아냈다”며 “군 복무 중이라 군으로 사건이 넘어갔는데 최근 전역했다”고 밝혔다.
20대인 A 씨는 지난해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루머를 퍼트렸다. A 씨는 같은 해 7월에도 비슷한 루머를 퍼트렸다.
A 씨는 “서이숙이 출연한 작품을 너무 몰입해서 보다가 서이숙의 이미지가 그런 줄 알고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소속사 측은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당시 소속사 측은 “확실한 조치와 책임을 물을 것이다. 몇 달 전에도 (이와 같은 글이) 있었는데 삭제하고 또다시 올라왔다”며 “행동에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의미에서 명확하게 대응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 복무 중 군에서 조사받았던 A 씨는 전역 후 민간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을 전망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Q2h0dHBzOi8vd3d3LmRvbmdhLmNvbS9uZXdzL0N1bHR1cmUvYXJ0aWNsZS9hbGwvMjAyMjA0MjkvMTEzMTQ5Mjk3LzLSATdodHRwczovL3d3dy5kb25nYS5jb20vbmV3cy9hbXAvYWxsLzIwMjIwNDI5LzExMzE0OTI5Ny8y?oc=5
2022-04-29 04:4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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