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수술 받았다…딸 서동주 극진 간호 - 매일경제

서정희. 사진ㅣSBS플러스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서정희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1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극진한 간호 속에 요양 중이다. 소속사는 “회복 또한 빠르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이 과정에서 서정희가 힘든 결혼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혼 후 홀로서기에 나선 서정희는 ‘혼자 사니 좋다’ 등 에세이를 출간하며 작가로 변신했다. 62세의 나이에 숭실사이버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학과에 입학하는 등 학구열을 불태우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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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7:37: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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