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지연수 일라이가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 만났다.
8일 오후 처음 방송한 TV 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서는 지연수 일라이가 이혼 약 2년 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연수를 향한 일라이의 첫 마디는 "(아들) 민수는?"이었다. 지연수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는 숙소 소파에 앉아있는 일라이를 계속 외면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싸늘한 공기가 흘렀다. MC 김원희도 "보통 첫 만남에는 웃거나 잘 있었어? 하는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음식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지연수는 "(미국에서) 왜 왔어?"라고 묻자 일라이는 "민수 보려고 왔다"라고 답했다. 지연수가 "이제서야?"라고 되묻자 일라이는 "일하잖아"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어 일라이는 "(민수에게) 왜 아빠가 버렸다고 이야기를 했냐"라고 다그쳤다. 지연수는 "나를 버린 것이라고 했다"고 해명했지만 일라이는 "전화로 내 입장을 민수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라며 "그때 네가 뭐라 그랬냐, 아빠가 우리 버린 것 맞다고 했잖아"라고 원망했다. 하지만 지연수는 끝까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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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4:1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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