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31 Mei 2019

'강식당2' 경주 화랑교육원 위치, 대망의 '강볶이' 베일 벗었다 - 한국경제

'강식당2' 경주에서 첫 오픈
'강식당2' 이번 메뉴는 분식
대망의 '강볶이' 공개
'강식당2' 경주 화랑교육원 위치 / 사진 '강식당2' 방송 캡처

'강식당2' 경주 화랑교육원 위치 / 사진 '강식당2' 방송 캡처

'강식당2'이 촬영된 매장 위치가 경주 화랑교육원으로 알려졌다.

31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이하 '강식당 2')에서는 방송인 강호동, 코미디언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위너 멤버 송민호, 블락비 멤버 피오, 모델 안재현이 다시 한번 식당 운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강식당'의 메뉴는 분식으로 구성, 강호동은 직접 백종원에게 '족타' 반죽을 배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떡볶이인 '강볶이', '가락국수', '튀김' 등이 준비된 가운데 멤버들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식당을 찾았다.

이날 방송이 끝나자 '강식당2'의 촬영지가 어디였나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1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가 제주도에서 왕돈까스 등을 파는 내용을 방송해 큰 인기를 모았고 많은 시민들이 실제 강식당을 찾기도 했다.

한편, '강식당2'는 경주시 화랑교육원 인근으로 경주화랑교육원은 청소년, 일반인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각종 단체의 연수 교육을 위탁해 받고 있는 곳이다. 다만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 관광객의 발걸음이 크게 이어지진 않는 한적한 곳으로 알려졌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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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905316182H

2019-05-31 14:35: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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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측 `그알`, 버닝썬 여배우 A씨 한효주 아니라고 확인 [공식입장]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언급된 여배우 A씨에 대해 배우 한효주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는 31일 오후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추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문희 변호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30대 여배우 A 씨'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다는 제보가 전파를 탔다. 한 제보자는 "A씨 눈이 충혈됐다는 느낌이 있었다. 침도 많이 흘렸다”면서 마약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브랜드의 모델이었던 배우 중 한 명인 한효주가 '30대 여배우 A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한효주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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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12:21: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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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그알' 버닝썬 여배우 A 아니다...SBS 공문 확인 받아" (공식) - 한국경제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한효주./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한효주./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한효주./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한효주 측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거론된 버닝썬 클럽 여배우 A씨가 아니라며 추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법정대리인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는 31일 “한효주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년 11월 23일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며 “그런데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으로부터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를 둘러싼 마약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 씨가 폭행당한 당일 벌어진 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30대 여배우 A씨가 VIP석에 자리했다는 것.

방송 이후 JM솔루션이 행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네티즌들은 JM솔루션의 모델인 한효주가 A씨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효주 측 공식입장]안녕하십니까. 배우 한효주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배우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추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 법무법인은 한효주 배우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 11. 23.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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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9053159104

2019-05-31 09:4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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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 광주일보

배우 이유영이 SNS에 올린 글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31일 오후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유영은 곧바로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팬들은 많은 걱정을 보냈다.

이에 이유영의 소속사는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며 "본인도 많이 놀라 게시글을 바로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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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07:5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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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SNS 업로드 중 실수, 본인도 놀라 바로 삭제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유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당 글에 대해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유영이 SNS 게시글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으로 확인했으며, 배우 본인도 많이 놀라 게시글의 내용을 바로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유영은 3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죽고 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고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유영은 곧바로 해당글을 삭제했고, 이에 팬들은 이유영의 상태에 대해 걱정을 표했다.

한편, 이유영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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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07:42:1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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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번엔 경찰 기밀 유출? 왜? - 매일신문

출처: 윤지오 인스타그램 출처: 윤지오 인스타그램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가 전시회 작품 표절 논란에 이어 경찰 기밀 유출 논란을 빚었다.

지난 30일, 윤지오는 SNS를 통해 자신의 신변 보호용 스마트 워치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는 경찰의 기밀 사항으로 알려져, 그간 언론에도 모자이크 된 채 공개돼 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윤지오가 경찰 기밀을 유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지오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플라스(PLAS) 조형 아트 서울 2019'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작품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전시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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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05:03: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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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30 Mei 2019

[종합]`해투4` 최민수♥강주은X안창환♥장희정, 현실 부부의 `폭로전`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피투게더4' 특집 '고백부부(Go-Back)'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최민수-강주은 부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민수의 등장에 잔뜩 긴장했다. 유재석은 "최민수 씨가 오셨습니다만 강주은 씨가 오셨으니까"라며 말을 더듬었고, 조세호는 "고개를 돌릴까요?"라고 물으며 최민수의 눈치를 봤다.

그러자 최민수는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편안하고. 그냥 당신들이 지레 그러는 건데"라고 못 박았다. 그는 형님으로 불러도 되냐는 질문에 "그럼, 우리 다 친구인데. 형이라고 해"라고 흔쾌히 답하기도 했다.

이어 최민수는 "나는 한 사람만 불편해"라며 옆자리에 앉은 강주은을 저격했다. 최민수는 강주은의 옆자리를 벗어나 PD 옆으로 향했고, "PD 옆에 있는 게 더 편안해"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강주은은 최민수의 과감한 경제 관념을 폭로했다. 그는 "결혼했을 때 저는 스물 세살이라 세상을 몰랐다. 남편이 과하단 걸 뒤늦게 알게 됐다"면서 경제권을 넘겨 받은 뒤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민수가 받는 한 달 용돈이 호기심을 끌었다. 최민수는 용돈이 40만 원이라고 고백하는 한편, "심부름하면 잔돈 같은 게 남지 않냐. 내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심부름하고 남은 잔돈을 비상금으로 모으면 10만 원 정도가 되는데, 갖고만 있어도 뿌듯하다는 것.

이어 최민수는 평소 비상금을 숨기던 장소까지 말하다 아차하고 "말하면 안 되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강주은은 "다 알아요. 뻔해요"라면서 "현금을 여기저기 모아놓은 거 보면 웃음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최민수는 "내가 만약 이 사람이라면, 거기다 돈 더 채워 놓는다"라고 흥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안창환은 외국인으로 오해 받았던 경험과 닮은 꼴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크롱과 '두치와 뿌꾸'의 마빈 박사부터 탁구 감독 유남규까지 다양한 닮은 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창환은 바비킴 성대모사부터 오광록 성대모사, 프레디 머큐리 표정 모사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특히 프레디 머큐리 모사는 인중, 손끝 포인트와 눈빛까지 완벽 재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안창환은 프레디 머큐리 표정 모사의 포인트를 "이 세상 모든 남자들은 다 내거다라는 생각"이라고 꼽았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연기한 첫 장면 속 프레디 머큐리의 자세까지 완벽 재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후 안창환과 장희정이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고백했다. 안창환은 "처음에는 선배 배우로서 좋아했던 것 같다. 존경심이 컸다"면서 "작품 속에서는 강해보이는 모습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귀여운 모습이 많더라"면서 먼저 장희정에 다가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장희정은 사실 본인이 먼저 작업했었다고 고백해 안창환에 놀라움을 안겼다. 장희정은 안창환에 대한 감정을 자각한 이후 근처를 맴돌며 필요한 것을 건네는 전략을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고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거다"라고 말해 안창환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장희정은 "그 당시 무술감독님이 둘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안 사귀냐고 물어봤다.

4차까지 가면서 내내 물어보시더라. 그때 신랑이 제 손 딱 잡았다. 오늘 1일하자고 하더라"면서 고백 받게 된 과정을 고백했다.

이에 안창환은 "그분 아니었으면 오늘 이 자리도 없다"면서 당시 무술감독에게 짜증이 났었지만, 궁극적으로는 감사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 "저 스스로의 용기가 부족해서 아니라고 계속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오랫동안 고백하지 못했던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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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5:39:4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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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최민수, ♥강주은 저격… 난 한 사람만 불편해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피투게더4' 최민수가 강주은을 저격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최민수의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재석은 말을 떨고, 조세호는 "고개를 돌릴까요?"라고 묻는 등 긴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민수는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편안하고. 그냥 당신들이 지레 그러는 건데"라고 못 박았다.

그러자 전현무와 조세호는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라고 물었다.

최민수는 "그럼, 우리 다 친구인데. 형이라고 해"라고 흔쾌히 잡했다.

그러면서 최민수는 "나는 한 사람만 불편해"라고 옆자리에 앉은 강주은을 저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최민수는 "봐봐. 내가 밖에 나가있어 볼게"라며 앵글 밖 PD 옆자리로 향했다.

최민수가 "PD 옆에 있는 게 더 편안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 자리로 가셔서 최민수씨가 편안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제작진은 불편해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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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4:27:3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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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강주은 "최민수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면, 난 수천개 팔아 먹었다" - 한국경제

'해투4' 최민수, 초스피드 프러포즈 전면 반박
"만난 지 3시간이 아닌 1주일 만에 프러포즈"
'해투4' 강주은 "최민수 원래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
'해투4' 강주은-최민수 부부

'해투4' 강주은-최민수 부부

‘해피투게더4’에서 강주은이 "최민수는 원래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최민수&강주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동반 출연해 버라이어티한 부부 토크를 펼쳐 보인다.

최민수는 지난 ‘해투’ 출연에서 강주은이 공개한 ‘초스피드 프러포즈’를 전면 반박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최민수가 “강주은을 만난 지 3시간만에 프러포즈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1주일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정정했다.

이어 그는 “난 충동적인 사람이 아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장에서 강주은을 처음 본 순간 송창식의 ‘사랑이야’ 노래가 떠올랐다”며 운명적 인연을 주장했다. 이에 더해 최민수는 “잠깐 마주친 강주은을 찾기 위해 일주일 동안 고군분투했다”며 첫만남부터 프러포즈에 이르기까지의 비하인드를 모두 공개했다.

‘운명적인 인연’을 주장하는 최민수와는 반대로 강주은은 결혼에 대한 애달픈 속내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면, 나는 전생에 나라 몇 천개를 팔아 먹은 것 같다”며 연이은 이슈메이커 최민수를 남편으로 둔 고달픔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최민수는 원래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다”라고 쐐기를 박으며 천하의 최민수도 쥐락펴락하는 여장부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최민수-강주은은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심지어 서로에게조차 털어놓지 않은 결혼생활 에피소드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전언. 이에 ‘최강 부부’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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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4:0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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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스타♥김진경 1년째 열애 "좋은 남친이자 조력자 될 것" - 한국경제

사진 = 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사진 = 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래퍼 크루셜스타가 모델 김진경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30일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가 올라왔길래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긴다"로 운을 뗐다.

크루셜스타는 연인 김진경에 대해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다.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퍼퓸 #6월3일"라는 해시태그도 붙여 연인 김진경의 브라운관 복귀작 홍보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그는 "우선 짜집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본다"며 달달한 커플 사진 한 장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들의 연애는 보도 전 SNS에서부터 감지된 바 있다. 이들은 같이 찍은 사진은 없었지만 서로 비슷한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점과 비슷한 장소와 시간대에 찍힌 사진들이 확인된 것.

이에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열애 중인 게 맞다. 1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사진 = 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사진 = 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한편, 김진경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우결‘, SBS '정글의 법칙', 드라마 '안단테' 등 예능과 연기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오는 6월 방송되는 드라마 ’퍼퓸‘에 출연할 예정이다.

래퍼 크루셜스타는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했으며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긱스, 헤이즈, 그레이, 기리보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음악 작업을 같이 했다. 그는 서양화가 박항률 화백의 아들이다.

[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아이고.. 기사가 올라왔길래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깁니다.
우선 짜집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입니다.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네요.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퍼퓸 #6월3일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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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9:06: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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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표절논란으로 전시회 참가 취소돼…무슨 일?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윤지오(32)가 표절 의혹에 휩싸이며 미술 전시회 참가가 취소됐다.

윤지오는 오는 6월 12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PLAS 조형 아트 서울 2019'에 초대 작가로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표절 문제가 불거지며 참석이 취소됐다.

문제가 된 것은 윤지오가 지난 3월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한 그림. 윤지오는 '진실의 눈'이라는 제목의 호랑이 그림을 올렸다.

이 작품에는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로 백호의 분노를 표현해냈다. 한국의 나약한 약자로서의 분노를 호랑이의 진실한 눈을 표현하고자 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해 살아온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작품"이라는 설명이 붙었다.

그러나 이 작품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캐나다에서 파는 스케치북의 표지와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시 주최 측이 윤지오의 전시회 참석을 취소시킨 것.


윤지오는 과거 이 작품을 그리는 영상을 아프리카TV를 통해 공개했다.

당시 윤지오는 원작으로 지적된 스케치북을 옆에 두고 다른 여성의 도움을 받아 그림을 그렸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림을 배낀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그려준 것에 색칠만 했네", "너무하다", "출품하려고 한 게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최근 에세이 '13번째 증인'을 발간하며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윤지오는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 증언을 이어왔으나 최근 윤지오의 행보가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한 행동이라는 의혹과 거짓 증언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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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7:55: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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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9 Mei 2019

박해미 측 “위자료지급? 사실무근…가짜뉴스는 그만”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 황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했다는 보도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해미는 29일 “어이가 없다”며 “왜 자꾸 이상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서로 상의해 협의 이혼한 것인데 속상하다. 그런 말을 한 지인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알게 되면 구체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해미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 역시 “잘못된 내용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가짜뉴스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답답해 했다.

앞서 지난 27일 MBC ‘뉴스투데이’는 “박해미가 황민과의 이혼 과정에서 위자료를 일부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에서 박해미 측근의 말을 빌려 “황민 씨가 협의 이혼을 해줄 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해미는 경기도 구리의 집을 처분해 위자료를 일부 지급했다”고 밝힌 것.

또한 “박해미가 위자료를 모두 지급하고 나면 빈털터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대학생인 아들과 짐 일부만 가지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한다”고 전했다.

앞서 황민은 지난해 8월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승용차에 동승했던 공연단체 소속 인턴이자 대학생인 A씨(20 ·여)와 배우 유대성(33)이 숨졌다. 황민은 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황민과 검찰이 항소해 현재 황민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선고 공판은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박해미는 당시 남편 황민의 사고에 대해 "도의적 책임은 다하지 못했지만, 절대 잊지 않고 당연히 책임을 질 것이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남편 대신 고개 숙였다.

결국 지난 14일 박해미 측은 황민과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박해미와 황민은 1993년 작품 '품바'를 통해 처음 만나,1995년 결혼했으나 결혼 25년만에 이혼했다. 전 남편과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둔 박해미는 황민과 결혼 후 아들과 함께 살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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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3:55: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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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조로우와 친구사이…양현석과 먼저 일어나" 진실 저 넘어(?)(종합) - 한국경제

싸이, 조 로우와 친구 맞다…심려끼쳐 죄송
MBC '스트레이트' "양현석, 두 재력가 성접대"
양현석, '성 접대' 사실 무근
가수 '싸이' / 사진 = 한경닷컴

가수 '싸이' / 사진 = 한경닷컴

가수 싸이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조 로우와의 관계에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29일 싸이는 자신의 SNS에 “보도에서 언급된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며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되었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싸이는 “당시에는 먼 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27일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한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양현석 대표가 2014년 7월 태국과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두 명을 접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이들 재력가 중에는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측근이자 유명 금융업자인 조 로우가 포함됐다.

이에 대해 YG 측은 "당시 식당과 클럽에 간 건 사실이지만, 지인 초대로 참석했을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성접대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며 "정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조 로우 측 대변인 역시 미국 내 변호사를 통해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일축했다.

한편, 조 로우는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측근으로 국영투자기업 1MDB를 통해 45억 달러(5조 3000억 원)가 넘는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관리한 혐의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배됐다.

조 로우는 2015년 1MDB 스캔들의 전모가 드러난 이후에도 세계 각국을 돌며 호화 생활을 하다가 작년 5월 총선에서 나집 전 총리가 실각하자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현석 / 사진 = 한경닷컴

양현석 / 사진 = 한경닷컴

[싸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습니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되었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형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습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습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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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9052980387

2019-05-29 13:28:1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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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양현석 접대의혹 자리 동석했지만 함께 먼저 자리떴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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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사진설명가수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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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50) 대표 프로듀서의 동남아시아 재력가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나 양 대표와 함께 먼저 자리를 떴다며 접대 연루설을 부인했다.

또 문제의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조 로우(38)와는 친구였으며, 이런 인연으로 당시 자신이 양 대표에게 그를 소개했다고 말했다.

싸이는 29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보도에서 언급된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며 "제가 알았을 당시 그는 할리우드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됐고 제가 조 로우를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양 대표의 접대 의혹이 불거진 자리에 대해선 조 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 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며 "당시로써는 먼 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싸이 SNS 글 전문
사진설명싸이 SNS 글 전문

이 자리가 논란이 된 것은 지난 27일 MBC TV '스트레이트'가 양 대표가 2014년 태국과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2명을 접대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보도하면서다.

'스트레이트'는 양 대표 등이 고급식당을 통째로 빌려 재력가들을 접대하는 자리에 YG 소속 유명 가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목격자 진술을 빌려 식사와 클럽 방문 등 과정에서 이들에게 성접대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29일 일간 더스타와 말레이시아키니 등 현지 언론은 '스트레이트' 방송 내용을 인용해 해외 도피 중인 금융업자 로 택 조(일명 조 로우)가 양 대표에게서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조 로우 측 미국 내 변호사는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며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싸이가 양 대표와 조 로우 만남의 연결고리가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소속사 YG 의혹에 함께 휩싸이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쏠렸다.

조 로우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측근으로 국영투자기업 1MDB를 통해 45억 달러(5조3천억원)가 넘는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관리한 혐의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배된 인물이다. 그는 2014년 한때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와 교제하기도 했다.

지난해 YG를 떠난 싸이는 올해 1월 기획사 피네이션을 설립했으며 7월 2년여 만의 새 앨범인 정규 9집 발매와 여름 브랜드 공연 '2019 흠뻑쑈'를 앞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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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5/363938/

2019-05-29 12:47:1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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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성접대 의혹' 말레이 재력가 "싸이 통해 양현석 만나" - JTBC


[앵커]

경찰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어제(28일) 전해드렸죠. 그런데 그 외국인 투자자 중 1명인 말레이시아인 조 로우씨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그 입장문에서 우리에게 대단히 익숙한 이름이 등장합니다. 누굴까요. 오늘 양 반장 발제에서는 관련 소식과 다른 정치권 뉴스,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사건이 점점 글로벌하게 번지고 있습니다. 성접대 의혹 받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 중 1명인 말레이시아인 조 로우 씨.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는 유명인사였나봅니다. MBC 보도 이후, 현지에서도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 로우 씨는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 측근인데, 국영투자기업 통해 45억달러, 우리돈 약 5조3000억 원의 나랏돈 빼돌렸단 혐의로 인터폴 수배를 받고 있는 도망자 신세라는 것입니다.

이 조 로우와 양현석 대표 이어준 그 연결고리, 바로 가수 싸이라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친분을 쌓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2013년 나집 전 총리가 이끌던 집권여당 '연합 국민전선' 행사에 싸이가 특별공연을 한 것도 그의 친구 조 로우 때문이었다는 것이죠. 조 로우, 자신의 대변인 통해서 공식 입장 내놨습니다. 이렇게요.

[조 로우 측 대변인 (음성대역) :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

때문에 성접대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그 2014년 술자리에 동석했던 유명 가수, 바로 싸이 아니냐하는 의혹,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은 들어가서 더 전해드리죠.

다음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 어제 정말 돌발적인,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었죠. 정책간담회 하러 한국외식업중앙회 찾아갔는데,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힘든 거 없냐? 다른 애로사항 없냐? 서로 이런저런 덕담 주고 받고 있는데 순간 제갈창균 외식업중앙회장 이렇게 훅 들어온 것입니다.

[제갈창균/한국외식업중앙회장 (어제) : 16년도 (총선) 비례대표를 저희 단체에서 (민주당에) 신청을 했습니다. (열심히 도왔지만) 발표는 28등으로 조정을 했더라고요. 정치 세계가 이렇게 눈속임하고 의리 배반을 하는가…비례대표를 당연히 우리 이해찬 충남 출신 대표님께서 한자리를 주셔야 합니다.]

아~ 이것이 뭔가요. 정리해보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요청 받고, 외식업중앙회 전국 조직 동원해서 민주당 세게 밀었는데 그래서 '아 우리 몫으로 비례대표 하나 받는구나' 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당선권 밖이더라 "이것은 배신, 배반이다 내년 총선은 우리 실망시키지 마" 이것은 사실상 으름장 같은 소리 아닙니까. 지난 총선 때 양측 간에 무슨 기브앤테이크가 있었기에, 기자들 다 있는 데서 대놓고 이런 얘기하냐 말입니다. 일단 이해찬 대표, 어제는 그저 쓴웃음만 지었습니다. 오늘이었죠. 그 비례대표 공천 요구에 대한 답, 이렇게 내놨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매우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책간담회에서 정치적인 주장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잘 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거절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외식업중앙회 역시 논란 커지자 "진짜 공천달라는 의미, 아니었다"했더군요. 민주당이든 중앙회든, 행여라도 그런 일 벌일 생각하면 안 되겠죠.

마지막 소식입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 받고 귀국한 봉준호 감독. 내일 개봉을 앞두고, 어제 서울에서 시사회 또 기자간담회 했습니다. "너 왜 자꾸 기생충 얘기 하냐? 혹시 뭐 받았냐?" 하실까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봉준호 감독이 즐겨보는 시사프로그램 바로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바로 이 '정치부회의'입니다. 봉준호 감독이 남같지 않아서 말이죠. 각설하고요. 어제 시사회에는 칸 공식상영에는 참석했지만 일찍 귀국하는 바람에 수상 현장에는 없었던 다른 배우들도 이렇게 한자리 다 모여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송강호 배우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 좀 아쉽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이렇게요.

[이선균/배우 (어제) : 저는 새벽에 라이브 영상으로 (시상식을) 봤는데 칸에 있는 것만큼 벅차가지고 그날 아침까지 잠을 못 자고 혼자 맥주 한 두 캔 먹으면서 자축했습니다.]

왜 아니었겠습니까. 봉준호 감독은요. 내일 영화가 전국에서 개봉하면 암행어사 암행감찰 하듯 이렇게 하겠다!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봉준호/감독 (어제) : 틈만 나면 약간의 가벼운 변장을 하고 관객분들 틈바구니에서 몰래 그분들 속닥속닥 얘기하시는 것들 들으면서 한번 같이 이렇게 영화를 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이야~ '기생충' 보러 가실, 우리 다정회 가족 여러분. 극장 가시면 옆자리 앉은 남성, 특히 이른바 "어머님 파마"한 남성 있는지 잘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에 그 말씀 드렸었죠. 감독 봉준호와 배우 송강호 두 사람의 인연 바로 영화 '모텔 선인장' 오디션에서 송강호 씨가 떨어졌는데, 당시 봉준호 조감독이 친절하게도 삐삐에 위로 메시지를 남겨서, 그것이 정말 너무 고마워서 인연이 시작됐다 뭐 이렇게 말이죠. 들어보시죠.

[송강호/배우 (어제) : (봉준호 감독이 삐삐에) '이번에 참 아쉽게 안 됐지만 다음에 좋은 기회에 좋은 작품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런 따뜻한 말씀을 남겨 주셔가지고, 제가 좀 감동을 받고…]

그렇다면 봉준호 감독의 생각은 어땠을까요, 이렇게요.

[봉준호/감독 (어제) : 이창동 감독님의 '초록물고기'를 보고 거기 이제 (송강호 씨가) 판수라는 역할로 나오시는데, 그 연기에 충격을 받은 거죠. 저분은 도대체 누구신가…(단순히) 오디션 합격, 불합격 이런 개념 자체가 아니었고…]

역시 배우의 진가를 알아보는 선구안이 남달랐군요. 영화 얘기가 길었네요. 오늘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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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825632

2019-05-29 09:4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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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폭로 정신과의사 김현철, 연예인 진료하더니… - 한국경제

치료받은 연예인 사인, 병원 벽에 붙여
'PD수첩' 방송 후
공식 홈페이지 통해
"취재진 무례하다" 비난
"성폭행은 내가 당했다" 해명까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PD수첩'을 통해 정신과의사 김현철 씨의 그루밍 성범죄와 약물과다 처방 의혹이 공개된 후 이곳에서 치료를 받았던 연예인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굿 닥터의 위험한 진료'라는 타이틀로 정신과의사 김현철 씨의 성범죄 의혹을 제기했다. 환자들의 취약한 심리를 파고들어 '그루밍' 성폭력을 일삼았을 뿐 아니라 약물을 과도하게 처방했다는 증언들도 전해 충격을 안겼다.

김현철 씨는 2013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2017년 11월 당시 누리꾼들과 SNS 설전을 벌이던 유아인에게 "급성 경조증일 수 있다"는 의견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비판을 받았다. 또 2017년 12월 아이돌그룹 샤이니 종현이 자신의 우울증을 진료했던 의사에게 불만을 토로한 의사에 대해 "저는 (종현의) 주치의를 제 동료로 인정할 수 없다"고 공개 비판을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신과의사 김현철/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정신과의사 김현철/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이 외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조현병 스펙트럼이라고 언급하는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 치매설이 가짜 뉴스로 유포됐을 당시 "검사를 받아 정상 범주에 있음을 알려줄 의무가 있다"는 의견을 전하는 등 자신이 진료하지 않은 유명인들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김현철 씨는 이후에도 연예인들과의 관계를 홍보에 이용했다. 대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공감과성장김현철정신건강의학과의원 벽에는 "공감과 성장에서 치료받으신 유명인들의 서명"이라면서 이들의 사인을 공개했다.

김현철 씨 측에서는 "현재 모두 회복됐고, 다른 내원객 분들의 빠른 완쾌를 빌며 자발적으로 남겨준 서명"이라고 설명했지만, 아직 방송이나 인터뷰를 통해 정신과 치료 이력을 밝히지 않았던 연예인들도 포함돼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반응이다. 사인을 한 연예인들은 유명 아이돌, 배우 등 다양했다.

김현철 씨는 'PD수첩' 방영에 앞서 환자 성폭행, 간호조무사 강제 추행, 환자 사생활 공개 협박 등의 혐의로 언급이 됐던 인물이다. 'PD수첩'에서는 김현철 씨가 습관적으로 환자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증언이 등장했다.

전 직원은 "매사에 하는 말들이 음담패설"이라며 "나한테 시계를 보여주면서 자기 성기가 이렇게 굵고 크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전 직원은 "(김 원장이) 오늘 OO님 옷을 야하게 입고 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행정신성의약품 과다 처방 증언도 공개됐다. 전 직원은 "원장이 서울에 갈 때마다 대량의 약물을 가지고 갔다"며 "메신저나 전화로 상담하는, 비대면 진료로 약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각종 논란이 잇따르면서 김현철 씨는 지난해 3월 대한신경정신의학회로부터 제명됐다. 하지만 김현철 씨는 최근까지도 진료를 계속 해왔다.

김현철 씨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PD수첩 막무가내 취재, 5월 27일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병원을 찾은 'PD수첩' 취재진의 얼굴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PD수첩' 제작진이 "약속을 했는데, 갑자기 문자로 취소하고, 전화도 안 받으셨다. 약속을 잡고 찍으러 오려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김현철 씨의 인터뷰를 시도하려는 정황이 담겨있다. 이에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 여성이 "약속 취소를 했는데 약속했다고 거짓말을 한다"며 "무례하게 카메라 들이대고 약속도 안 했는데 했다고 우긴다"면서 제작진을 비난했다.

또 "문자로 취소를 받았으면 그건 누가봐도 약속을 잡은게 아니다"며 "다른 사람 기다리고 있는데 원장실 문을 두드리면서 굉장히 무례한 사람"이라면서 'PD수첩' 취재진의 태도를 문제삼았다.

하지만 회원 재적 후에도 현재까지 병원을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김현철 씨는 'PD수첩'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성관계는 합의 하에, 비합의 하에도 할 수 있다. 여자분이 당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일 수 있다. 본인이 맨날 항상 마지막에 예약을 한다. 그분은 일을 낼 것 같은 분위기였다. 저는 그냥 있었는데 강제로 당했다"면서 환자 성폭행 의혹을 반박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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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7:45: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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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해미가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낸 전 남편 황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는 최근 박해미 측근 A 씨의 말을 빌려 "황민이 협의 이혼을 해 줄 테니 박해미에게 위자료를 달라고 요

구해왔다. 이에 박해미는 경기도 구리에 있는 집을 처분해 위자료의 일부를 지급했다"라고 밝혔다.

박해미는 황민의 유책 사유가 분명하지만, 두 아들의 아빠로서의 황민 삶을 존중해 위자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진호 기자싱카'는 "박해미가 위자료를 모두 주고 나면 빈털터리가 될 것 같다"면서 "대학생인 아들과 짐 일부만 갖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간다"라고 알렸다.

앞서 황민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동료 배우와 극단 직원이 사망하게 하는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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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7:05: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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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8 Mei 2019

'비스' 홍자 "사우나서 알몸으로 팬미팅, 숨 막힐 것 같았다" - 스포츠조선 모바일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비디오스타' 홍자가 알몸으로 팬미팅한 사연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스트롯 특집에는 화제의 '미스트롯' TOP5(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다섯 명이 출연했다.

이날 홍자는 의도치 않게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팬미팅한 사연을 고백했다.

홍자는 "민낯에 옷도 안입어서 못 알아보실 줄 알았다. 그런데 사우나에서 어머님 세분이 저를 알아보시고 여러가지 질문들을 하시더라. 숨이 막힐 정도로 사우나 안에서 얘기를 했다. 부끄러웠지만 감사했던 팬미팅이였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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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12:26:5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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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외모 자신없어 떨어질거라 예상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송가인이 ‘미스트롯’ 출연 후일담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미스트롯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너무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링거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홍자는 “쉴 시간이 없어서 5kg가 빠졌어요”라고 했다.

다이어트를 원하는 김숙은 “미스트롯을 해야겠다”라고 했지만 정미애는 “무조건 빠지는 건 아니에요. 부기가 빠지는 거지”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송가인은 “방송 전에 한 달에 2~3번 일이 있었다면 방송 이후에는 하루에 3~4시간 자요. 행사가 무한대로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정미애는 “애들 얼굴을 잘 못봐요”라며 “둘째는 손이 많이 가는데 잘 못 돌봐줘서 마음이 안 좋죠”라고 안타까워 했다.

정다경은 “저는 바빠지고 싶은 스케줄이다”라며 “‘미스트롯’ 촬영 때 바빴어요. 오히려 끝나고 나니까 허전해요”라고 설명했다. 김숙이 “1,2,3등과 4,5등 차이가 있어요?”라고 하자 정다경과 김나희는 “그래도 드문드문 스케줄이 꽤 있는 편이다”라고 입모아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출연료 얼마나 올랐나요?”라고 질문했다. 김나희와 정다경은 3배 정도 올랐다고 한 가운데 홍자는 “계산을 해보니까 20배 정도 올랐어요”라고 털어놨다. 모두가 놀라자 홍자는 “그전에는 마이너스였어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1위를 한 송가인은 “10배 올랐어요”라고 전했다. 박소현은 “0하나 더 붙은 거네”라고 놀랐고 행사비를 계산하던 김숙은 “30일이면 10억을 번다고?”라고 유언비어(?)를 생성했다. 송가인은 “오늘 회식 제가 쏘겠다”며 분위기를 달궜다.

박소현은 송가인에게 쏟아지는 팬들의 선물공세에 대해 언급했다. 평소 지하상가를 잘 찾는다는 송가인은 방송 이후에 여러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가장 특이한 선물은 산낙지였다”며 “팬서비스 차원으로 ‘한 많은 대동강아’를 즉석에서 불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송가인은 동향 국회의원 박지원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송가인에 따르면 박지원 의원은 “진도는 진돗개가 제일 유명했는데 이제는 송가인이 제일 유명하다.

진도를 빛내줘서 고맙다”라고 했다고.

뛰어난 실력으로 사랑받은 송가인은 “사실 예선에서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과거 외모와 몸매를 지적받으며 노래실력으로 승부하라는 말을 들었던 송가인은 “성형외과가서 상담도 받았었어요”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지방 흡입도 생각하고 외모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라고 전하자 박나래는 “가인 씨 외모에 자신감을 가져요”라며 “우리 같은 얼굴이니까. 자부심을 가져요”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제 자존감이 낮았던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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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12:24:5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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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YG 관리대상 태국인 재력가' 한국여성 성폭행 의혹 수사 - 한국경제

경찰, 'YG 관리대상 태국인 재력가' 한국여성 성폭행 의혹 수사
경찰은 YG엔터테인먼트의 관리 대상인 태국인 재력가가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MBC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제기된 클럽 태국인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등을 확인 중이다.

'스트레이트'는 전날 과거 클럽에서 태국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진술을 공개했다.

A씨는 "태국인이 준 위스키 서너잔을 마시고 기억을 잃었다"며 그 후 태국인에게 성폭행당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는 해당 태국인이 유명한 재력가라며 YG엔터테인먼트가 2014년부터 '관리'해온 인물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성폭행을 당하게 된 술자리에서도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X 임원이 태국인을 챙기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스트레이트'는 YG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해당 태국인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재력가들을 초대해 2박 3일간 접대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접대 자리에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한류 가수 B씨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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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283578Y

2019-05-28 10:52:2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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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다예, '학폭' 주장 제기…소속사 측 "사실무근, 법적대응할 것" -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걸그룹 베리굿 멤버 다예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베리굿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베리굿 다예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학폭' 피해를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13세) 시절 다예로부터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많이 괴롭혔다.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성적인 말들로 수치심이 들게 했다"며 따돌림 했다고 주장했다.

베리굿의 소속사는 이날 "본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온라인 글인 '다예의 학교폭력 관련 글'은 명예훼손으로 강력하게 법적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리굿은 최근 컴백 2일 만에 리더 태하의 팀 탈퇴와 다예의 부상 등으로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에디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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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seoul.com/news/read/769005

2019-05-28 10:4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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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양현석 성접대 의혹에 등장한 황하나…25명중 정마담 동원 화류계 10명 - 한국경제

'스트레이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 보도
"초대자 중 황하나 있었다"
"황하나, 양현석 성 접대 의혹의 시작점"
황하나/사진=연합뉴스

황하나/사진=연합뉴스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방송을 통해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보도된 후 마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 황하나가 뉴스에 재등장했다.

'스트레이트' 고은상 기자는 28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황하나 씨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는 전일 양현석 대표 등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아시아 재력가 등 남성 8인의 식사 자리에 여성 25명이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여성 중 10명은 일명 정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들이었으며 초대된 일반인 중에는 남양유업 창업자 외손녀 황하나도 있었다고 밝혔다.

고 기자는 “당시 모임에 참석했던 재력가들은 해외에서 온 분들이다. 영어를 통역할 수 있는,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황하나씨는 미국에서 왔다. 그러다 보니까 황하나씨가 그 자리에 일부 초대됐다”고 설명했다.

YG엔터 양현석 성접대 의혹에 등장한 황하나…25명중 정마담 동원 화류계 10명
문제의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유명가수의 실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황하나의 실명은 공개한 것에 대해 “‘이게 뜬구름 잡는 얘기 아니냐’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데 제보자들이 참석자들 얼굴과 이름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한 가지 뉘앙스를 드리기 위해 구체적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기자는 또 “제보자는 ‘성접대가 있었다. 재력가 일행이 여성 중 일부를 선택했고 숙소 등 장소로 이동했다. 선택된 여성들이 계속 자리에 이어 나왔고 해외재력가들의 전용기를 타고 유럽으로 건너갔다. 식사 자리에서 샤넬 명품백을 나눠줬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마담과 황하나에 대해 “황하나도 중요한 인물이다. 정마담은 양현석, 승리 등 YG 인사들과 인맥이 깊다. 텐프로라고 하는 가라오케 업소를 운영하며 여성들을 관리하고 투입한다. 정재계 쪽에도 끈이 있다고 정평이 나 있는 분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 기자는 “태국 재력가 밥 씨 성폭행 피해자를 만났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다. 그럼 도대체 이 자리에 혹시 YG의 배후가 있는 것 아닌가 추적하고 있었는데, 태국인 밥 씨의 SNS 친한 인물 중에 황하나씨를 발견했다”며 “‘황하나가 어떻게 이 사람을 알까’ 주변 인물들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YG 사람들을 만났다고 역순으로 취재가 됐다”고 추적 경위를 전했다.

한편, 양현석 대표는 "정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을 왜 불렀는지는 모른다"면서 "지인의 초대로 동석했을 뿐 접대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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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2834077

2019-05-28 08:53:1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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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 심경고백 "여러 일 겹쳐 괴로웠다…심려 끼쳐 죄송" - SBS 뉴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매니저에게 구조된 가수 구하라가 일본 매체를 통해서 심경을 고백했다.

구하라는 28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을 통해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컨디션은 회복 중이다"라며 "여러 가지 일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 이제 마음을 강하게 먹고,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자정 구하라는 서울 강남 청담동 자택에서 방에 연기를 피우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이 됐다. 구하라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온 구하라는 일본 소속사를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이라는 상태를 직접 알렸다.

한편 구하라와 폭행 시비를 벌이고 현재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는 공판 기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최 씨의 공판에는 구하라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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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06:4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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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7 Mei 2019

YG 양현석, 성 접대 정황…`스트레이트` 확인 요청 7일 만에 부인 - 매일경제


YG가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사진설명YG가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더팩트|문수연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성 접대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목격자와 증거들이 그를 지목하고 있지만 YG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27일 방송된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의 클럽 성 접대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앞서 승리가 해외 투자자 성 접대를 할 때 사용된 숙박비가 YG 법인 카드로 이루어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 접대 배후에 YG가 있다는 의심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클럽 버닝썬에 갔다가 마약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스트레이트' 제작진과 만났다. 제보자는 지난해 12월 15일 새벽 버닝썬을 찾았다. 제보자는 평소 주량이 소주 3병이지만 이날은 위스키 3~4잔을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일어나니 태국인 재력가 밥의 호텔 침대였다.

제보자는 "클럽에서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애(밥)가 와서 어떻게 하려고 시도를 했다. 저는 발버둥을 쳤다. 그런 과정에서 제 목을 잡고 침대로 머리를 계속 쾅쾅. 일어나니까 계속 그게 반복되면서 목이 꺾였다.

제가 죽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엄청 소리고 울고 그랬더니 조용히 하라고 '릴랙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털어놨다.밥은 웃는 얼굴을 사진으로 남겨야 보내준다고 했고 제보자는 따를 수밖에 없었다.

제보자는 "28년째 제 몸으로 살아왔는데 술 취해서 블랙아웃 되는 건 구분이 가능하다. 정신병에 걸렸나 싶을 정도로 납득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경찰에 성폭행 신고를 했다.

하지만 밥은 제보자와 찍은 사진을 근거로 무혐의를 주장했고 경찰을 풀어줬다. 밥은 태국에서도 손꼽히는 상류층 재벌로 알려진 인물이다.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제작진이 버닝썬에서 마약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를 만났다. /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사진설명MBC 탐사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제작진이 버닝썬에서 마약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를 만났다. /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당시 자리에는 YG 자회사인 연예기획사 YGX 임원이 동석했다. 제보자는 "처음에는 셋이 먼저 도착했다. YGX 임원은 거의 구석에 계속 있었다. 태국 사람들을 챙기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뭔가 안내하는 역할 같았다"고 설명했다.이 자리에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의 마약 사건에 연루된 DJ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석자는 "버닝썬에 있는 아티스트들 관계된 사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사건이 문제가 되자 밥은 태국 방송에 출연해 승리를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밥은 적어도 2014년부터 YG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한 인물로 의심된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밥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YG의 수상한 접대 의혹도 전해 들었다.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일행이 한국에 입국했다. 밥과 세계 연예계 큰손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 재력가도 포함됐다. 이들은 입국 후 서울 강남구의 한 고급식당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식사에는 YG 핵심인물도 참석했다.목격자 A 씨는 "당시 식당을 통째로 빌려 식사를 했다. YG 측 요청으로 아시아 재력가를 초대했다고 하더라. 2박 3일 일정 중 식사와 클럽 방문 등 세 차례 정도 YG와 재력가의 만남이 있었다"며 "YG 측에서는 양현석과 YG 소속 유명 가수가 직접 나와서 재력가와 식사하고 상당히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고 제보했다.

목격자 B 씨는 "YG 사람들과 재력가를 포함한 남성 8명이 식당 가운데 있었다. 초대된 여성 25명이 있었고 10명 정도는 YG 측과 잘 알고 지내는 일명 정 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으로 알고 있다.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황하나 씨도 있었다"고 전했다.A 씨는 "당시 식사를 마친 일행 대부분이 양현석과 관련 있는 강남 클럽 NB로 건너가 테이블을 잡고 놀았다. 양현석은 난간에 서서 지켜봤다"며 "하루 전날에도 고깃집에서 외국인 재력가 일행과 YG 측이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재력가가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해 숙소로 갔다. 그 여성들이 주로 다음날 저녁 식사에 나왔다. 매번 자리마다 술집 아가씨들이 정말 많았다.이른바 2차도 있었다. 일부 여성들은 이 재력가가 타고 온 전용기를 타고 해외에도 같이 간 거로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양현석 YG 대표와 소속 유명 가수도 외국인 재력가 접대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사진설명양현석 YG 대표와 소속 유명 가수도 외국인 재력가 접대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모임에 참석한 유명 가수는 스트레이트 측에 "식사 자리로만 알고 갔다"고 밝혔다. 또 정 마담은 아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제작진은 YG 측에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

답이 없던 양현석은 약 일주일 만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양현석은 "지인의 초대로 참석했다. 식사비도 계산하지 않았다.

당시 참석한 외국인 재력가와는 이후 추가 접촉도 없었다.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제작진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밥의 성폭행 사건은 조사 중이지만 밥이 경찰소환에 불응하면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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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5:00: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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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MBC 양현석 성접대 의혹 보도내용 사실 확인 검토할 것 - 매일경제

`스트레이트` YG 편[사진 제공: MBC]
사진설명`스트레이트` YG 편[사진 제공: MBC]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은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보도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MBC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27일 방송에서 한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양 대표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목격자는 방송에서 2014년 7월 양 대표와 YG 소속 가수 한 명, YG 관계자들이 외국인 재력가 2명, 여성 25명과 강남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사실상 양 대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남 클럽 NB로 이동해 성 접대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날 외에도 YG 자회사인 YGX 임원들이 이들 재력가를 접대했고 이 자리에는 항상 유흥업소 여성들이 동석해 술자리 후 `2차`를 나갔으며 재력가의 전용기를 타고 해외로 나간 이들도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날 YG 측의 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재력가 중 한 명인 태국인은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마약 사건에도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라고 반박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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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4:00:07Z
52781716763742

MBC "양현석 성접대 의혹"…경찰 "보도내용 검토할 것" - 한국경제

YG "사실무근" 반박
MBC "양현석 성접대 의혹"…경찰 "보도내용 검토할 것"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은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보도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MBC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27일 방송에서 한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양 대표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목격자는 방송에서 2014년 7월 양 대표와 YG 소속 가수 한 명, YG 관계자들이 외국인 재력가 2명, 여성 25명과 강남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사실상 양 대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남 클럽 NB로 이동해 성 접대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이날 함께한 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정 마담이라 불리는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흥업소 관계자가 동원했으며 일반인 여성 중에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외에도 YG 자회사인 YGX 임원들이 이들 재력가를 접대했고 이 자리에는 항상 유흥업소 여성들이 동석해 술자리 후 '2차'를 나갔으며 재력가의 전용기를 타고 해외로 나간 이들도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날 YG 측의 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재력가 중 한 명인 태국인은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마약 사건에도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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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3:42: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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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성접대 의혹 증언에 사실무근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탐사보도 스트레이트’ YG 양현석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제2의 아레나, 버닝썬으로 불리는 한 클럽을 제작진은 한 클럽을 찾았다. 버닝썬 전 직원은 “버닝썬 다 여기 있더라. 웃긴 말로 버닝썬 구조변경한 줄 알았다.

다 아는 사람이이다. 버닝썬 2탄이다. 버닝문이다”라고 증언했다.

해당 클럽에서는 버닝썬을 소재로 한 시사프로그램 조롱 대상으로 삼고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김상중 멘트가 리믹스된 버전으로 흘러나왔다. 한 제보자는 지지부진한 수사 결과에 대해 “그냥 뭐 이미 위에서 해결했겠구나 그런 생각이죠”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 제보자는 “남성 8명이 있었고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이 25명 정도 있었다”며 “여성 중 10명 이상은 정 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들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제보자는 “초대된 일반인 중에는 남양유업 창업자의 외손녀도 있었다”고 구체적인 인물까지 밝혔다. 당시 모임을 참석한 것을 알려진 유명 가수는 성접대가 있었는지는 모른다고 답변했다.

이후 제작진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양현석을 찾아갔다. 제작진은 양현석과 직접 만나지 못했지만 일주일 후 답을 들을 수 있었다. 양현석은 성접대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재력가들을 만났것은 지인의 요청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양현석에 따르면 그는 그 모임이 성접대로 이어진지는 모르며 해당 재력가들과 그 이후에 만난 적이 없다.

또 그는 여성들을 동원한 정 마담에 대해서는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경찰에 진술할 만큼 확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주진우 기자는 이번 수사에서 명백한 수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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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2:42: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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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 광주일보

미스트롯 TOP5가 예능 토크쇼에 최초로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스트롯 특집에는 화제의 '미스트롯'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다섯 명이 출연해 요즘 대세다운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산다라박의 "미스트롯 출연 이후 출연료가 얼마나 올랐냐"라는 질문에 미스트롯 진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이후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환호하는 MC들에게 송가인은 "맛있는 걸 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미스트롯 미 홍자 역시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미스트롯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미스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선 미스트롯 TOP5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송가인의 록 실력, '비디오스타' MC들도 탐낸 홍자의 개인기, 김나희의 성대모사 등 다재다능한 면모가 모두 공개된다.

미스트롯 특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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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1:5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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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 광주일보

영화 '기생충'으로 지난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올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송강호가 27일 금의환향했다.

한국영화 100년 역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이날 취재진과 팬 등 200여명이 몰렸다.

봉 감독은 한국에 오면 하고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묻자 "집에 가고 싶다"며 "제가 키우는 강아지 '쭌이'가 보고 싶고, 충무김밥이 먹고 싶다"고 말해 자리에 있던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 역시 "집에 가고 싶다"며 "8일간 나왔다 왔는데, 거리도 멀고 많이 지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칸 황금종려상 상패를 꺼내 들고 환하게 다시 웃었다.

봉 감독은 "폐막식 파티 때 심사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한국영화 100주년이라고 말했더니 기뻐했다"며 "칸에서 한국영화 100주년에 선물을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봉 감독은 칸에서 "봉준호가 곧 장르"라는 평가를 받은 데 대해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다. 수상한 것만큼 기뻤다"고 털어놨다.

봉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빈부격차, 갑을관계 등 사회적 이슈를 유머러스하면서 통찰력 있게 담아냈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며 등급은 15세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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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1:0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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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가인, “'미스트롯' 이후 출연료 10배 뛰었다” - 스포츠경향

MBC 제공.

MBC 제공.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스트롯 특집에 화제의 ‘미스트롯’ 톱5 5명(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미스트롯 출연 이후 출연료가 얼마나 올랐냐”는 MC 산다라의 물음에 미스트롯 진 송가인은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혔다.

환호하는 MC들에게 송가인은 “맛있는 걸 쏘겠다”고 했다. MC 박나래가 고향 후배인 송가인에게 “술을 사겠다”고 하자 송가인은 “제가 사겠다”고 받아치는 장면도 있었다.

미스트롯 미 홍자 역시 미스트롯 전후로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미스트롯 열풍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미스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톱5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송가인의 록 보컬 실력, 홍자의 개인기, 김나희의 성대모사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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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0:2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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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10배 홍자는 20배 출연료 올라, 박나래 술은 내가 산다 - 한국경제

송가인은 10배 홍자는 20배 출연료 올라, 박나래 술은 내가 산다
[연예팀] ‘미스트롯’ 톱5가 ‘비디오스타’에 온다.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스트롯 특집에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화제의 ‘미스트롯’ 톱5(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다섯 명이 출연해 대세다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트롯 출연 이후 출연료가 얼마나 올랐냐”는 MC 산다라의 물음에 미스트롯 진 송가인은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부른다. 환호하는 MC들에게 송가인은 “맛있는 걸 쏘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요즘 대세임을 입증한다. 이에 MC 나래는 같은 고향 후배인 송가인에게 “술을 사겠다”고 말했지만 “내가 사겠다”며 고수입을 티낸 송가인과의 일화를 밝히기도.

또한 미스트롯 미 홍자 역시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미스트롯 열풍의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한다.

한편, 미스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톱5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뽕 삘 뺀 송가인의 록 실력, MC들도 탐낸 홍자의 개인기, 김나희의 미스트롯 톱5 성대모사 등 전 국민의 마음을 훔친 다재다능한 미스트롯 톱5의 노래는 물론 예능감 넘치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스트롯 특집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사진제공: MBC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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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08:4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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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가인 `미스트롯` 이후 출연료 10배 뛰었다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미스트롯' 이후 높아진 주가를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스트롯 특집에는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가 출연한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이후 출연료가 얼마나 올랐냐"는 MC 산다라의 물음에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답했다. 환호하는 MC들에게 송가인은 "맛있는 걸 쏘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MC 박나래는 같은 고향 후배인 송가인에게 "술을 사겠다"고 말했지만 "제가 사겠다"며 수입이 짭짤함을 티냈던(?) 송가인과의 일화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 미 홍자 역시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미스트롯'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TOP5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뽕' 느낌을 뺀 송가인의 록 실력, 비스 MC들도 탐낸 홍자의 개인기, 김나희의 '미스트롯' TOP5 성대모사 등 재기발랄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30분.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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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07:23: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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