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29 Mei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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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해미가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낸 전 남편 황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는 최근 박해미 측근 A 씨의 말을 빌려 "황민이 협의 이혼을 해 줄 테니 박해미에게 위자료를 달라고 요

구해왔다. 이에 박해미는 경기도 구리에 있는 집을 처분해 위자료의 일부를 지급했다"라고 밝혔다.

박해미는 황민의 유책 사유가 분명하지만, 두 아들의 아빠로서의 황민 삶을 존중해 위자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진호 기자싱카'는 "박해미가 위자료를 모두 주고 나면 빈털터리가 될 것 같다"면서 "대학생인 아들과 짐 일부만 갖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간다"라고 알렸다.

앞서 황민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동료 배우와 극단 직원이 사망하게 하는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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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7:05: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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