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국민 가수 김건모가 예측 불가한 프리스타일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낚시터로 부른 김건모는 드론으로 낚시를 시도하는 괴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멘트를 하다가 물건을 챙기고 갑자기 체조를 하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프리스타일 과외'를 예고했다. 이에 멤버들은 "집사부 비상사태"라고 한 뒤, 전인권 이후 최고 괴짜 사부가 나타났다며 긴급 회의를 시작했다. 이승기는 "사부님을 괴롭혀야 한다. 기다리지 말고 물어뜯어야 한다"라고 했고, 양세형은 "사부님이 화가 나면 이승기가 책임지는 것"이라고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김건모는 멤버들과 본인의 집으로 향했다. 이때도 김건모는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는가 하면 지나치게 주변을 의식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욜로 월드'에 멤버들을 초대한 김건모는 '맛있는 것을 해주겠다'며 호기롭게 나섰다. 그러나 곧 이사를 가는 김건모의 집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멤버들은 당황했다. 김건모는 이런 반응에도 아랑곳않고 남은 짐을 정리한 뒤 멤버들과 어머니의 집으로 향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특히 이날 김건모의 어머니의 집에서는 그의 피앙세 장지연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장지연은 김건모의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장지연은 김건모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다정한 사이를 자랑했다.
식사를 하고 즐거운 토크를 마친 멤버들은 김건모의 새 집으로 향했다. 그의 집에는 트로피와 그의 취미 용품들이 즐비했다. 피아노가 있는 곳으로 온 멤버들은 김건모의 히트곡들을 함께 불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 과외를 그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http://news1.kr/articles/?3759748
2019-11-03 10:45:4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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