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역대 전설 6명이 출연해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는 '전설이 노래하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민해경, 최진희, 박강성, 권인하, 김범룡, 최성수가 무대에 올랐다.
이 가운데 세 번째 무대에는 민해경이 올랐다. 민해경은 '바람 바람 바람'을 선곡했다.
민해경은 무대에 앞서 "이 무대를 기다려왔기 때문에 승부를 떠나서"라면서도 "나의 목표는 422점"이라고 전해 승부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바람 바람 바람'은 김범룡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골든컵의 영예를 안겨준 곡이다.
민해경은 무대에서 래퍼 칸토와 함께 신선한 무대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관객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429표를 받았다.
이후 권인하와 최성수, 박강성이 무대에 올랐지만 민해경을 꺾을 수는 없었다. 민해경은 4연승을 거두며 429표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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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1:3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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