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08 Januari 2020

동하, 클럽 폭행 연루 의혹에 "피해자 친구일 뿐" 해명 - UPI뉴스

소속사 "일방적 시비에 휘말려…털끝 하나 건드린 적 없다"
배우 동하(28)가 클럽 폭행 사건 연루 의혹에 관해 해명했다.
▲ 배우 동하가 8일 소속사를 통해 클럽 폭행 사건 연루 의혹에 관해 해명했다. [매니지먼트AND]

동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는 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동하가 클럽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동하는 지난 5일 새벽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지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생일파티를 하던 도중 주위에 있던 취객이 갑자기 동하를 밀치며 시비를 거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동하를 밀친 취객은 동하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르려 했고 위험을 인지한 동하는 즉시 현장에서 벗어나 있었다. 현장에 남아있던 동하의 지인은 취객을 말리다 결국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하의 지인은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지인과 취객은 현장에 도착한 순경과 함께 파출소로 이동했다. 현장을 벗어나 있던 동하는 지인에게 연락을 받고 추후 사실과 다른 이슈가 나올 것을 염려해 즉시 참고인으로서 파출소에 도착했다. 동하는 폭행 당시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술서 작성도 없이 곧바로 먼저 파출소를 나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시 동하는 취객에게 폭행은커녕 일방적으로 시비에 휘말리고 밀쳐진 것 외에는 맹세코 취객의 몸에 털끝 하나 건드린 적 없다"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고하게 폭행 가해자로 언급된 것에 대단히 억울하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틀 전 서울 서초구의 모 클럽에서 폭행을 저지른 20대 남성 배우를 불구속 입건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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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08:20:2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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