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01 Mei 2020

[`삼시세끼 어촌편5` 첫방] 차승원X유해진X손호준, 반가운 원조의 귀환 - MB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의 원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돌아왔다. 여전히 완벽한 케미를 뽐내는 이들의 귀환이 반갑다.
1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새로운 섬 생활을 시작하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만재도는 주민분들이 많이 사셔서 촬영팀이 들어가는 게 지금 시국에는 민폐일 수 있다. 그래서 무인도인 죽굴도로 향한다”고 설명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코로나19 속 우리만 좋은 곳에 가는 것처럼 보여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 그래도 코로나 19 속 우리의 모습과 시원한 그림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면 좋겠다”고 첫 촬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죽굴도에 도착한 ‘차유손’(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곧바로 새로운 ‘세끼 하우스’에 도착했다. 차승원은 옷도 갈아입지 않고 곧바로 무김치와 배추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비가 거세게 내리는 와중에 유해진은 아궁이에 불을 지폈고, 손호준은 차승원의 음식 준비를 도왔다. 그렇게 만들어진 굴죽도 첫 끼니는 바로 수제비.
저녁밥은 콩나물밥과 배추된장국으로 결정됐다. 유해진과 손호준은 전복을 따러 바다로 향했고 성공적으로 전복 채집을 마무리했다. 저녁을 먹은 이들은 나영석PD에게 “이서진은 요즘 뭐하냐. 놀러오라고 하라”고 했고, 이서진은 나영석 PD의 연락에 “몸이 많이 아프다고 이야기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 콩나물밥을 활용해 누룽지국을 만들고 남은 전복을 활용해 1인1뚝배기 전복 된장국을 차렸다. 세 사람은 바다가 훤히 보이는 평상에 앉아 아침 식사를 즐겼다.
이들은 점심에 배 면허증을 딴 유해진이 운전하는 ‘형배ya호’를 타고 바다로 나설 것을 예고했다. 또 요즘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마실 것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삼시세끼’는 나영석PD의 대표 예능 중 하나로 자연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2014년 이서진과 옥택연을 내세운 정선 편을 시작으로 해, 2015년에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출연한 어촌편이 방송됐다.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함께한 고창편,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함께한 바다목장 편 등을 비롯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출연한 여성판 ‘삼시세끼 산촌편’까지 총 8차례 시리즈로 제작됐다.
이날 첫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지난 2015년 ‘삼시세끼 어촌편 1, 2’와 2016년 ‘삼시세끼 고창편’을 함께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다시 뭉친다. 세 명이 함께하는 섬 생활은 5년 만이지만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이미 입증된 편안하고 유쾌한 케미로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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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22:0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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