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특별 게스트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장도연에게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렇다. 자기 PR 시대니까 내가 이야기하고 다닌다. 묘한 매력을 좋아해주시는 분이 가끔 가다 있더라”며 “가수와 배우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첫 연애는 29살인데, 첫 키스는 28살이라고 하더라. 이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젊은 혈기에 술 한잔 하다 보면 서로 마음을 확인할 수도 있지 않냐"면서 "전 마음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먹튀했다. 술 깨니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나보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첫 연애 당시에 대한 감정도 전했다. 장도연은 “처음 연애할 때 처음 느껴 본 경험이라 시간이 아깝더라. 잠을 줄여가면서 했었다”고 말했다.그러자 신동엽은 “보통 연애할 때 여우와 곰 스타일이 있다. 장도연은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난 머리 쓰는 여우도 곰 같은 스타일도 아니다. 굳이 동물로 비유하자면 개 같은 스타일이다. 충성도 높다. 주인만 바라보는 스타일이다. 다만 배신하면 문다. 가끔 술을 많이 마시면 개가 되기도 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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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16:1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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