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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엄정화가 건강식단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엄정화가 사부로 출연했다.

엄정화는 최근 전탄고지 식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

탄수화물을 줄이는데 김밥 등에 곤약을 넣는다"며 "살이 빠졌다기 보다 수면제를 오래 먹었다. 이걸 하고나서 수면제를 끊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호르몬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건강 차원에서 이렇게 만든다"라며 "차전자피 가루와 돼지껍질 튀김 가루로 밀가루와 빵가루를 대체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설탕 대신 애리스리톨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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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09:48:1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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