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모델 한혜진이 공개 열애 이후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쿨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소신을 솔직하게 밝혔다.
박명수는 올해로 37살이 된 한혜진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잠시 생각에 빠진 그는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일단 연애를 해야 되지 않겠나.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하나"라며 박명수에게 반문했다.
결혼하게 되면 박명수 오빠를 부르겠다는 한혜진의 말에 흡족해하던 박명수는 "나랑 정말 잘 맞는다. 방송 커플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명수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한혜진은 "이제 더 이상 방송에서 커플은 안 할 것이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어 "케미 커플도 하지 않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의 솔직함에 박명수는 "이제 그런 얘기는 오늘 안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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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06:1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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