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JOO, 본명 정민주, 29)가 4일 결혼, 품절녀가 됐다.
주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이 앞서 공지했듯, 이날 예식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다.
주가 비투비 정일훈의 친누나인 만큼 정일훈과 육성재, 임현식, 프니엘 등 비투비 멤버들이 축가를 불렀다.
비투비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을 제외한 전 멤버가 참석하는 의리를 보였다.
주는 2006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KBS2 '더 유닛'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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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10:29:4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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