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입술필러 부작용→재수술 공개…"불법 시술은 NO!"[종합] - 스포츠조선 모바일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상아가 입술 필러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을 고백했다.

이상아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쁘신 와중에 도저히 안되겠다며 급하게 제거술. 부분 마취 징글징글하구만"이라며 "이번엔 진짜 마지막. 딴데서 망쳐놓고 고생시키는구나. 또 술 못 먹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입술에 커다란 수술자국이 남아 있는 모습이 담여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앞서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형 부작용을 호소한 바 있다. 이상아는 "98년도 이대에서 옷가게 할때 성형외과 전단지 알바생 따라 갔다가 입술에 필러 맞은 것이 지금까지 부작용으로 남아있다"며 "누가 보면 항상 피곤하냐며 입술 부르튼지 알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당시 이상아는 "불법시술은 절대 안 된다"면서 "병원 잘못 갔다가 이 고생한다. 난 모든 쉽게 바꾸지 않는다"고 성형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상아는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딸 윤서진과 함께 출연,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다음은 이상아의 SNS글 전문

98년도,,,이대에서 옷가게 할 때.. 성형외과 전단지 알바생 따라 갔다가 입술에 필러 맞은 것이..지금까지 부작용으로 남아있었다..

누가 보면 항상 피곤하냐며 입술 부르튼 줄 알고..난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에이트성형외과를 다닌지 6년..두번을 이곳에서 제거를 했지만...도대체 뭘 넣었길래 오늘은 겉으로 도전.. 실밥 대롱대롱 ㅋㅋ

암튼 불법 시술은 절대 안됨.. 병원 잘못 갔다 이 고생하고... 난 모든 쉽게 바꾸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에이트성형외과 김한조 원장님과 이케 연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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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08:26:3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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