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31 Januari 2020

방송인 장성규 “세금, 억단위가 나올 수 있다고 했다” - 경향신문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SNS 캡처.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SNS 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올해 억 단위의 세금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신동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동에게 “올해 소득공제 얼마 받았냐”고 물었고 그는 “아직 잘 모른다. 사실 공제를 거의 못 받는다”고 답했다.

장성규는 신동에게 “세금을 가장 많이 냈을 때 액수가 얼마가 되냐”고 물었고 신동은 “말씀드리면 (그 해)수입이 밝혀지는 것이다. (장성규부터)먼저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장성규는 “난 프리랜서가 된 후 올해가 처음이다. 아직 짐작이 안된다. 세무사분에게 듣기로는 억단위로 나올 수 있다고 했다”며 “(세금으로 수입의)50%를 낸다고 하더라 억단위가 나올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은 “그렇게 많이 버냐”며 “나도 억단위로 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장성규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해 수입에 대해 “세금이랑 회사랑 수익 나누는 걸 다 하면 7배 정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었다.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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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5: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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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밤’ 이대 미대 나온 오상진 母, 소녀 같은 모습...“오상진은 단점이 없어”[종합]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금금밤’에서 오상진 어머니가 소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 ‘내친구네 레시피’ 코너에서 홍진경이 오상진네를 찾았다.

홍진경은 오상진 어머니가 이대 미대를 다녔다는 재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오상진 어머니와 묵은지 멸치 볶음 레시피 얘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 홍진경은 자녀 교육 문제를 상담했다.

홍진경의 고민과 달리 오상진은 마냥 바르게 자란 엄친아여서 홍진경은 당황해했다. 홍진경은 “정말 사고를 한 번도 친 적이 없냐”고 말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오상진의 단점이 있냐는 물음에 오상진 어머니는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안 된다. 사람이 빈틈이 있어야 주변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칭찬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가출을 한번도 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오상진은 “엄마가 가출하신 적이 있다”라고 폭로해 어머니를 당황하게 했다. 오상진 어머니는 “그때 남편이 상처 주는 말을 해서 나갔는데 무슨 말인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해 천상 소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오상진은 어머니가 멸치볶음을 하는 동안 살뜰하게 음식 만드는 것을 도와줬다. 평소에도 어머니의 요리를 잘 도와드린다는 것을 들은 홍진경은 “오상진은 정말 어디 치명적인 단점이 없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요리를 완성하신 어머니는 깨소금 통을 잘못 열어 깨소금을 들이부었다. 실수에도 환하게 웃던 어머니는 소녀 같은 미소로 슬라이드를 쳐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체험 삶의 공장’ 코너에서 완벽히 준비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이승기는 95% 자동화 공정으로 이루어진 고장 치즈 공장을 찾았다. 가공치즈 파트에서 포장 업무를 맡은 이승기는 기계가 다 만들어준 포장 제품을 박스에 넣는 간단한 업무를 맡았다. 단순한 업무와 달리 이승기는 5개 넣어야 하는 제품에 6개를 넣는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덤벙대는 이승기를 보고 나PD는 “숫자도 못 세냐”라고 핀잔을 주었다.

보다 못한 나PD가 이승기를 도와주러 나섰다.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 현상을 직접 경험한 나PD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당황해했다. 특히 나PD는 이승기가 했던 실수를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도 잠시 업무에 적응한 이승기는 빠르게 포장을 완료했다. 이내 적응한 이승기는 “타짜의 마음으로 집어서 리듬감있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치즈 제조 공정에도 참여하게 된 이승기는 치즈 만들기의 달인 이유열 씨를 만나게 됐다. 그의 사부인 미스터 로렌스 이야기를 듣던 이승기는 “이 질문을 할 줄 아셨냐. 말을 정말 잘 하신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유열 씨의 신념과 철학은 “정성이다. 정성이 빠지면 품질이 낮아진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치즈 제조 과정을 체험한 이승기는 “앞으로 치즈를 먹을 때 신념과 철학을 생각하면서 먹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서진의 뉴욕뉴욕’ 코너에서 학창시절 추억을 찾아나선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하철을 타고 뉴욕대를 찾은 이서진은 변해버린 거리를 보며 감회가 새로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워싱턴 스퀘어를 어두운 분위기로 표현하던 이서진은 “마약을 팔던 공원이었는데 많이 변했나보다”라고 말했다.

캠퍼스 투어 이후 소호로 향하던 이서진은 LP판과 카세트테이프가 있는 레코드 카페를 찾아갔다. 추억이 기억나는 곳에 들려 즐거워진 이서진은 학창시절 자주 갔던 맥주집을 그리워했다.

자주 갔던 맥주집이 폐업한 사실을 알고 안타까워하던 이서진은 같은 장소에 생긴 맥주집을 찾았다. 이서진은 “우리 촬영 컨셉이 역주행 여행이냐. 나는 요즘 뭐가 잘나가는지 전혀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신을 응원합니당’ 코너에서는 플로리스트인 40대 노은수 씨의 전국 씨름대회의 경기가 펼쳐졌다.

20대 샅바를 잡았지만, 결혼 후 육아를 맡으며 꿈을 놓았던 노은수 씨였다. 나이가 적은 젊은 친구들과 경기를 하는 것을 고민하던 노은수 씨는 “20대 못한 던 것을 40대 해볼 수 있다는 거.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게 스스로 자랑스럽다”라고 고백했다.

열아홉살 선수 두 명과 연이은 경기를 펼친 노은수 씨는 노련한 모습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첫 경기에서는 2대1, 두 번째 경기에서는 2대0으로 승리를 거머주면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유망주인 선채림과 경기를 하던 노은수 씨는 어느때보다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첫 점수를 내준 노은수씨는 두 번째 판에서 상대를 잡아당기며 이겼으나, 마지막 판에서 넘어가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노은수 씨는 “19살, 19살, 20살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그래도 선채림과의 경기에서 한판을 이기려고 했는데 그 목표를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신기한 미술나라’코너에서는 라이벌 잔혹사라는 주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양정무 교수는 파라시오스와 제욱시스 화가의 라이벌 관계를 그려냈다. 양 교수는 “제욱시스의 그림이 너무 잘그려서 포도가 실사 같았다. 근데 파라시오스는 그걸보고 커튼이 그려진 그림을 그렸다. 라이벌에게 커튼을 걷어보라고 했지만, 그건 그림이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관련된 일화를 말하던 양 교수는 “다빈치가 스승을 넘어선 그림이 있었다. 그 이후로 다빈치가 원톱이 된 듯 했지만, 미켈란젤로가 있었다”며 “미켈란젤로가 대리석 안에 사람이 움직이고 있다. 그걸 해방시켜주는 게 예술이라고 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라파엘로와 다빈치는 엄청난 라이벌 관계였다고 양 교수는 밝혔다.

양 교수는 “라파엘로는 그림을 잘 베끼는 능력이 있었는다. 다빈치가 자신이 교황과 사이가 안 좋은 건 라파엘로 때문이었다라고 말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신기한 과학나라’ 코너에서는 김상욱 교수가 화산과 지진의 원리를 설명했다. 사과를 통해 핵과 맨틀을 자세하게 가르쳐주던 김 교수는 전쟁을 통해서 지진의 원리를 알게 된 일화도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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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4:08: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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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또 스폰서 제안 거절 "꺼져"→가세연 "실제 브로커 아닌데 낚인 것"[종합] -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장미인애의 스폰서 거절 발언에 "낚시를 당했다"고 평가했다.

31일 '가세연' 방송에서 김용호 전 연예기자는 "오늘 장미인애 씨가 실검에 오르고 기사도 1위를 하더라"라며 "장미인애 씨가 재력가 스폰서 제안을 강하게 거절했다는 내용인데 관종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장미인애 씨가 받았다는 쪽지는 실제 브로커가 아닐 것"이라며 "실제 브로커들은 이런 식으로 보내지 않는다. 굉장히 은밀하고 비밀리에 움직인다. 본인이 이런 것을 거절했다고 당당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장미인애 씨가 이 메세지를 (사실로 알았다면) 낚이신 것 같다"며 "'나 아직 살아있다' 이런 것 같다"고 주장하면서 과거 장미인애가 인정했던 스포츠선수와의 열애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이날 개인 SNS에 "Foff"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캡쳐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한 네티즌이 장미인애에게 보낸 DM이었다.

그 속에는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 드리는 에이전트입니다. 고객분께서 그쪽분에게 호감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락드립니다. 생각해보시고 답주시면 세부조건 설명드려보겠습니다"라는 글이 담겨있다. 장미인애는 상대방에게 "꺼져. XX아"라고 답글을 달았다.


장미인애의 스폰서 폭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배우 인생에 이런 X신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XX들이. 야 100조 가져와"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가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면 연락 부탁한다"고 적혀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해 2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에 출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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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2:43: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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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의 '스폰서 제안' 폭로⋯실상은 잡아내기도, 처벌하기도 어렵다 - 로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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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미인애의 '스폰서 제안' 폭로⋯실상은 잡아내기도, 처벌하기도 어렵다  로톡뉴스
  2. 장미인애, 재력가 스폰서 제안 SNS에 강력 일침 "꺼져, XX아"  뉴스1
  3. 장미인애 "꺼져"…스폰서 제안에 분노  한국경제
  4. "꺼져 XX아"…장미인애, '스폰서' 제안에 사이다 일갈  머니투데이
  5. 장미인애, 재력가 스폰서 제안에 분노… "꺼져 XX아"  조선일보
  6. Google 뉴스에서 전체 콘텐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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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1:11:5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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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김용호 '사생활 폭로 예고'에 '관련 내용 몰라… 확인 中' - 부산일보

서장훈, 김용호 '사생활 폭로 예고'에 "관련 내용 몰라… 확인 中"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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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김용호 '사생활 폭로 예고'에 "관련 내용 몰라… 확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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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31 18:55:41수정 : 2020-01-31 19:11:36게재 : 2020-01-31 1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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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장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46)이 유튜버 김용호의 ‘사생활 폭로 예고’에 진위 파악에 나섰다.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김 전 기자의 폭로 예고에 대해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다”며 “우선 확인해 보고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31일 밝혔다.

앞서 김용호 전 연예기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서 '서장훈 폭로 제보자를 만났다'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 전 기자는 "최근 서장훈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그가) 하루빨리 폭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장훈은 예전부터 안 좋은 소문이 많았고 약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연예계에서 서장훈에 대한 평판은 김건모와 비슷하게, 안하무인이고 본인만 잘난 줄 알고 까칠하다”고 덧붙였다.

김 전 기자는 서장훈 사생활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폭로를 이어갈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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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0:11: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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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정치활동 안 한다”…청와대 대변인설 일축 - 문화일보

퇴사를 앞둔 박선영(38) SBS 아나운서가 “정치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청와대 대변인설을 일축했다.

31일 SBS에서 퇴사하는 박 아나운서는 전날 SBS 파워FM(107.7㎒)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나라를 위해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같은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의 자리를 자신이 이어받는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무서웠다. 뜬소문이었잖나. 이걸 진지하게 말을 하기도 참 (애매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박 아나운서는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나라를 위해 아무런 정치 활동을 지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럼 나가서 뭘 할 것이냐는 배성재 아나운서 질문에 “정말 쉴 거다. 아무런 계획이 없다. 미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SBS 퇴사 후 배우로 전업하거나 결혼을 앞뒀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전부 부인했다.

2007년 공채로 입사한 박 아나운서는 ‘SBS 8 뉴스’ 앵커 등을 맡으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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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09:43: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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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김지현 눈물 “아들 변화, 모두 내 잘못 같다” - 스포츠동아

‘공부가 머니?’ 김지현 눈물 “아들 변화, 모두 내 잘못 같다”

김지현이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31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는 둘째 아들 한주 고민에 눈물을 보이는 김지현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대 학생들이 푸는 문제를 풀어낼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수학 영재’ 한주. 하지만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독이 됐고, 그 부담감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공부를 잠시 쉬기로 했다고.

아들의 이러한 변화가 모두 자신의 잘못인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놓은 김지현 고민에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심리검사를 한 결과 공부에 관심도 없고 노력도 안 하고 있는 것 같은 한주의 반전 있는 결과가 공개된다고. 뿐만 아니라 아동심리 전문가 손정선은 김지현 부부의 검사 결과 그래프를 두고 “평범한 아이에게는 안 좋은 그래프지만, 한주에겐 좋은 부모님 태도다”라고 설명해 31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방송은 31일 밤 9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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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07:1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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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꺼져 XX야"…장미인애, 또 스폰제의 폭로→끊이지 않는 SNS폭력 -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연예가에 스폰서 제안이 끊이지 않고 있어 논란이다.

배우 장미인애는 31일 자신의 SNS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입니다. 불쑥 메시지를 보내드려 죄송합니다만 저희 고객분께서 그쪽 분한데 호감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락드립니다. 생각해보시고 답주시면 세부조건 설명 드려보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장미인애는 "꺼져 XX아"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8년 11월에도 SNS를 통해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장미인애 뿐만이 아니다.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도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바 있다. 그 역시 자신이 SNS를 통해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ID) 공개합니다"라고 경고했다.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도 지난 2016년 자신의 SNS에 "한 타임당 페이는 200만~300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다"는 스폰서 제의를 공개하고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하다"는 글을 올렸다.

2011년 걸그룹 달샤벳에서 비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도 백다은은 지난 2018년 9월 SNS를 통해 받은 스폰서 제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부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고 백다은은 사진과 함께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걸그룹 달샤벳 멤버 세리 역시 지난 해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같은 연예인 스폰서 제의 실태에 대해 고발했다. 그는 연예인들에게 스폰서를 붙여주는 성향의 소속사가 있고 개인적으로도 제의를 받는다고 전했다.

세리는 또 "나에게도 스폰서 제의가 오기도 했다. 대부분 스폰서 제의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온다. 무시를 하느냐, 대응을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자신이 한 달에 얼마를 버는데 얼마를 줄 수 있고 다른 조건을 나열하는 쪽지를 받았다"며 "(회사에서 권유하는)스폰서 제의를 거절하면 배역에서 잘리거나 데뷔를 안 시켜준다고 한다거나 그런 '갑질'을 당한다. 내가 생활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은 없겠지만 꿈을 이루고 싶은 친구들에게 협박을 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연예인 스폰서 루머는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가 노골적으로 진행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여성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같은 제의는 폭력에 가깝다. 화려하기만한 연예계의 이면에 감춰진 어두운 단면이 아닐 수 없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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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06:48:2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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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30 Januari 2020

'서울가요대상' 태연 음원대상·방탄소년단 앨범대상 - 한국경제

올해부터 앨범·음원대상 이원화…방탄소년단 3년 연속 대상
3관왕 태연, 솔로로 첫 대상…엑소는 인기상 등 4관왕
'서울가요대상' 태연 음원대상·방탄소년단 앨범대상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가수 태연이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각각 앨범대상과 음원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이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인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변화하는 음악 소비 환경에 따라 올해부터 대상을 앨범과 음원으로 이원화했다.

지난해 '사계'와 OST '그대라는 시' 등을 히트시키며 음원 차트를 휩쓴 태연은 음원대상과 함께 본상, OST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앞서 그는 19회, 20회 시상식에서 소녀시대 멤버로 대상을 받았고, 9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태연은 수상소감에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항상 기다려주고 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노래를 계속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지난해 각종 기록을 쓴 그룹 방탄소년단은 앨범대상을 받으며 지난 27·28회에 이어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시상식에선 본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진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많은 분께 큰 사랑을 받았다.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내 팬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은 그룹 엑소에게 돌아갔다.

엑소는 본상과 한류특별상, 'QQ뮤직 최고인기 K팝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해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울가요대상' 태연 음원대상·방탄소년단 앨범대상
본상은 이들 세 팀 이외에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마마무, 청하, 폴킴, NCT드림에게 주어졌다.

지난해 가요계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송가인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에이비식스(AB6IX), 걸그룹 있지(ITZY)가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 주인공이 됐다.

부문별로 발라드상은 김재환, R&B·힙합상은 케이시, 댄스 퍼포먼스상은 하성운, 밴드상은 데이브레이크가 수상했다.

시티팝 원조로 새롭게 조명받으며 지난해 1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낸 김현철이 '올해의 발견'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시티팝 바람이 한 번의 이벤트나 트렌드가 아닌 영원한 장르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조보아가 진행을 맡아 3시간 50여 분간 열렸다.

태연,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송가인,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마마무 등이 다채로운 무대도 꾸몄다.

김현철은 마마무 솔라, 데이브레이크·AB6IX 이대휘와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서울가요대상' 태연 음원대상·방탄소년단 앨범대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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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3:58: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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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태연, 앨범·음원대상 영예 '최고의 별' [2020 서가대] -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소녀시대 태연이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대상, 태연은 음원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은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앨범대상을 수상한 뒤 영상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아미를 비롯해 많은 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많이 들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항상 방탄소년단을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아미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방탄소년단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19회, 20회 시상식에서 소녀시대 멤버로 대상에 올랐던 태연은 9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자신의 세 번째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태연은 17회 시상식에서 소녀시대로서 신인상을 받은 뒤 25회부터는 ‘솔로 아티스트’ 태연으로 본상에 이름을 올려왔다. 이날 음원대상을 수상한 태연은 “너무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이 있기에 계속해서 음악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음악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태연은 음원대상을 비롯해 본상, OST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가수 태연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본상은 방탄소년단과 태연을 비롯해 엑소,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트와이스,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마마무, 청하, 폴킴, NCT 드림 등 12팀이 영예를 안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있지(ITZY), 에이비식스(AB6IX)는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0년에도 값진 신인상을 받아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있지는 “많은 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가수 송가인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문별 시상에서는 발라드상 김재환, OST상 태연, R&B 힙합상 케이시, 댄스 퍼포먼스상 하성운, 밴드상 데이브레이크, 올해의 발견상 김현철이 주인공이 됐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트롯 신드롬의 주역인 송가인에게 주어졌다. 송가인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 덕분”이라며 “팬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00% 국내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해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의 결과물인 한류특별상은 모두 엑소에게 돌아갔다. 특히 엑소는 QQ뮤직 최고인기 K팝 아티스트상까지 거머쥐면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엑소는 영상을 통해 “언제 받아도 기쁜 상이 바로 인기상”이라며 엑소엘(팬클럽)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K팝과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별들이 모여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개그맨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조보아가 진행을 맡았고,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태연, 레드벨벳, 트와이스, 송가인,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마마무, NCT 드림, 김재환, 청하,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시상식부터는 변화하는 가요계와 음악 소비 환경에 발 맞춰 대상 체제를 앨범과 음원으로 나누어 새로운 진화를 꾀했다.

‘2020 서울가요대상’ 수상자(팀) 명단

△앨범대상=방탄소년단

△음원대상=태연

△본상(12팀)=방탄소년단, 태연, 슈퍼주니어,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마마무, 청하, 폴킴, NCT 드림

△신인상(3팀)=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있지(ITZY), 에이비식스(AB6IX)

△댄스 퍼포먼스상=하성운

△발라드상=김재환

△R&B 힙합상=케이시

△OST상=태연

△밴드상=데이브레이크

△올해의 발견=김현철(시티팝)

△심사위원 특별상=송가인

△한류특별상=엑소

△인기상=엑소

△QQ뮤직 최고인기 K팝 아티스트상=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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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3:48:2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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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서가대] ‘앨범대상’ 방탄소년단X‘음원대상’ 태연...엑소 4관왕(종합)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태연이 ‘서울가요대상’에서 각각 앨범대상과 음원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신동엽, 조보아, 김희철의 진행으로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올해 29회를 맞은 서울가요대상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9년 가요계를 총결산하고,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앨범대상의 영예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해외 스케줄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아미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면서 "새 앨범이 나올텐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음원대상은 태연이 차지했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태연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합니다. 소원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엑소는 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QQ 뮤직 최고 케이팝 아티스트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엑소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언제 받아도 뜻깊은 인기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9년 차인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엑소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본상은 NCT DREAM, 청하, 레드벨벳, 폴킴, 방탄소년단, 엑소, 마마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트와이스, 슈퍼주니어, 태연이 수상했다.

특히 레드벨벳은 부상으로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웬디를 언급하며 “이 자리에 웬디가 함께 있지 않아서 마음이 조금 아프지만, 팬분들 만날 날 기다리고 있으니까 많이 사랑해 달라. 2020년 저희 5명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평생 한 번만 받을 수 있기에 더욱 값진 신인상 트로피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이비식스(AB6IX)·있지(ITZY)가 품에 안았다. 특히 에이비식스는 “신인상을 받을지 몰랐는데 받게 돼서 영광”이라며 “사랑하는 우진이도 다음에는 함께할 것이니 앞으로도 저희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오른쪽 무릎 연골판이 파열돼 활동을 중단한 멤버 우진을 언급했다.

또 태연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그대라는 시’로 OST상을 수상했다.

OST상의 시상자는 바로 태연과 함께 소녀시대로 활동한 멤버 수영이었다. 수영은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태연을 꼭 끌어안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인기상 엑소, 심사위원특별상 송가인, 발라드상 김재환, R&B 힙합상 케이시, 댄스퍼포먼스상 하성운, 밴드상 데이브레이크 등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이날 ‘서가대’에는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태연,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마마무, 있지(ITZY), 청하, 뉴이스트, NCT DREAM(엔씨티 드림),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김재환, 하성운, 송가인, 케이시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

▲앨범대상=방탄소년단

▲음원대상=태연

▲본상=NCT DREAM, 청하, 레드벨벳, 폴킴, 방탄소년단, 엑소, 마마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트와이스, 슈퍼주니어, 태연

▲신인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있지(ITZY)

▲인기상=엑소

▲한류특별상=엑소

▲OST상=태연

▲발라드상=김재환

▲R&B 힙합상=케이시

▲댄스퍼포먼스상=하성운

▲밴드상=데이브레이크

▲QQ뮤직 최고인기 K팝 아티스트상=엑소

▲올해의발견상=김현철

▲심사위원특별상=송가인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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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3:46: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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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가요대상' 슈퍼주니어-태연, 본상 수상…데뷔 16년 차의 위엄 “치열하게 살겠다” - 이투데이

(출처=KBS drama ‘2020 서울가요대상’ 방송캡처)
(출처=KBS drama ‘2020 서울가요대상’ 방송캡처)

그룹 슈퍼주니어와 태연이 본상을 수상했다.

30일 고척스카이돔 진행된 ‘2020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슈퍼주니어와 태연이 본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날 이특은 “팬 여러분들 공연 잘 본 다음에 손도 잘 씻으시고 건강과 안전을 챙기길 바란다”라는 당부로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2005년 데뷔 이후 16년간 한결같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이제는 한결같이 하는 말씀을 빼야 할 거 같다”라며 “도태되고 낙오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치열하게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팬분들께서도 한결같은 사랑보다는 조금 더 큰 사랑을 주시기 바란다. 큰 상 주셔서 감사하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건강이 중요하다”라고 다시 한번 건강을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본상을 수상한 태연은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응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SM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조금 더 발전하고 다양하고 좋은 음악 계속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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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3:0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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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서가대' 김재환, 발라드상 수상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 - 스포츠조선

2020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김재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척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1.3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재환이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신동엽, 조보아, 김희철의 진행으로 '2020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김재환은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저번에 그룹활동 할 때 왔었는데, 솔로로 와서 굉장히 떨린다"고 운을 뗐다. "영광스러운 발라드 부분에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스태프와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팬분들 때문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성장하는 가수 김재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에는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NCT 드림, 태연, 마마무,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청하, 폴킴, 송가인 등이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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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0:44:4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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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서가대' 김재환, 발라드상 수상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 - 조선일보

입력 2020.01.30 19:44

2020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김재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척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1.30/
2020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김재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척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1.3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재환이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신동엽, 조보아, 김희철의 진행으로 '2020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김재환은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저번에 그룹활동 할 때 왔었는데, 솔로로 와서 굉장히 떨린다"고 운을 뗐다. "영광스러운 발라드 부분에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스태프와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팬분들 때문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성장하는 가수 김재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에는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NCT 드림, 태연, 마마무,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청하, 폴킴, 송가인 등이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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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0:44:3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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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NCT DREAM·청하, 본상 수상에 “겸손하게 음악하겠다” 소감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NCT DREAM(엔씨티 드림)과 청하가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신동엽, 조보아, 김희철의 진행으로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올해 29회를 맞은 서울가요대상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엔씨티 드림은 “저희 6명이서 처음 받는 상이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SM타운 가족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팬들을 향해 애정을 담은 5행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하는 “올 초부터 과분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해주시는 팬분들, 댄서분들에게 영광돌리겠다.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가대’는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에서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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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0:25:5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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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진 것, 성형하지 않았다” “'살이 빠진 것, 성형하지 않았다” - 경기시사투데이

이동건, ‘국민족발남’ 별명부터 ‘이 안에 너 있다’ 명대사 비화까지 반전 입담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경기시사투데이]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자아 찾기로 재미를 선사했다.

‘국민 사랑꾼’ 이동건, 강경준은 솔직한 결혼 생활 토크를, 각 분야 톱 자리를 지키는 여왕 김선영, 손승연은 반전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솔직하고 능청스러운 입담꾼들에 등극했다.

이 가운데 최고 시청률 역시 6.8%를 기록하며 수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특집으로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들인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동건이 ‘족발남’이란 별명이 생긴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동건은 “드라마를 바쁘게 찍고 있는 와중에 결혼기념일이 됐다 그러나 그날이 결혼기념일인 줄 모르고 족발을 배달시켰다 그날 잠들기 직전 아내가 등을 돌리고 훌쩍거리는 소리에 그날이 결혼기념일이란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 출연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아내에게 잘못을 시인하고 선물 공세로 아내의 마음을 풀어줬다고 고백했다.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자신의 명대사인 ‘이 안에 너 있다’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대본으로 본 그 대사는 굉장히 난감한 대사였다 그래서 현실적인 말로 바꾸고 싶었다”라는 것. 그러나 “’경험도 없는 배우가 감히 김은숙 작가님의 대사를 바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많은 준비 끝에 그 대사를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동건은 방송 내내 특유의 ‘돌려 말하기’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경준 역시 아내 장신영과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경준은 용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한 달 카드 사용액이 18,200원이 나왔다 돈을 벌면 모두 아내에게 준다 통장도 아내가 관리한다”며 “회식을 쏠 때는 아내가 준 용돈을 두세 달 모아서 그 비용으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와 아들 사이를 중재하기도 한다고. “아내는 훈육을 담당하는데 채찍질만 하면 아이가 우울할 것 같아서 저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아내에게 아이의 생각은 이렇다고 말해준다”며 아들과 소통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강경준은 ‘사랑꾼’ 이미지 때문에 부부 싸움을 해도 오래가지 않고 흐지부지된 사연은 물론 색약이라는 장애를 딛고 미술 전공을 선택했던 사연까지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배우 김선영이 러브스토리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뮤지컬배우인 남편 김우형과 연상-연하 커플이다 7살 차이가 난다”며 “1년 정도는 이야기를 안 하고 비밀연애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미스사이공’ 공연 당시 함께 출연했던 김아선 배우가 지금 제 시누이다 당시 동생이랑 만난다고 말하기가 그렇더라. 그래서 직접 말하기 위해 만두를 사서 집에 찾아가 고백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김선영은 공연 도중 진지한 장면에서 진득하게 콧물이 흘러나와 배우 정성화에게 민폐를 끼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종종 사기를 당한다며 허당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제2의 김현정이 될 뻔한 화려한 과거까지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손승연은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손승연은 “방송이 나가면 과거 동창들에게서 연락이 많이 오는데 꼭 ‘너 예뻐졌다’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손승연은 “살이 빠진 것뿐이지 정말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흑역사 사진 공개에는 솔직함과 능청을 오가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과 열애설이 나게 된 사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2년 동안 라디오 방송을 함께하며 친해진 에릭남, 백아연과 셋이서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지만, 약속 당일 백아연에게 스케줄이 생겨 결국 에릭남과 손승연 둘이서 만났다는 것. 결국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하나의 에피소드가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손승연은 안영미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안영미와 상하 털기 춤 컬래버 무대를 펼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와 함께 영화 ‘겨울왕국2’의 OST인 ‘Into the Unknown’을 선곡, 화면을 뚫고 나오는 미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시청자들은 “이동건부터 손승연까지, 게스트들 토크도 재밌고 볼거리도 풍성했던 방송”, “안영미와 손승연의 무아지경 털기 댄스에 배꼽 빠질 뻔했다”, “이동건, 강경준 현실 공감 결혼 생활 에피소드 꿀잼이었고 허당미 넘친 김선영 배우도 신선했다 특히 손승연 무대 대박이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가 5.8%를, 2부가 5.0%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 역시 6.8%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김영철, 박나래, 기리보이, 카피추가 함께하는 ‘누가 힙한 소리를 내었는가’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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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8:56:58Z
52782149263117

가수 승리, 원정도박·성매매알선 혐의 불구속기소 - 매일경제 - 매일경제

'버닝썬' 승리 영장심사…질문엔 묵묵부답 (CG)
사진설명'버닝썬' 승리 영장심사…질문엔 묵묵부답 (CG)

10억원대의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을 받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30일 가수 승리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께까지 대만과 일본, 홍콩인 일행 등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본인이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도 있다.

또 서울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 등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5억2천800여만원을 횡령하고, 개인 변호사비 명목으로 몽키뮤지엄 자금 2천200여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함께 여러 차례 도박을 한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경찰에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이후 추가 수사를 통해 승리가 양 전 대표와 함께 미국에서 도박 자금으로 달러를 빌리는 과정에서 사전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를 추가했다.

승리는 지난해 5월과 지난 1월 두차례 구속 갈림길에 섰으나 법원이 두 번 모두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11월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가수 최종훈(30)은 경찰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뇌물공여 의사표시)로 추가 기소됐다.

최종훈은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며 단속을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로 송치되는 최종훈
사진설명검찰로 송치되는 최종훈

검찰은 이외에도 승리와 함께 사업을 했던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9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성매매 알선이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또 가수 정준영(31) 등 4명을 성매매 혐의로 약식명령 청구했다. 정준영은 지난해 최종훈과 함께 성폭행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상습 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처분은 관할권이 있는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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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9:42: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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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 문단열 딸 문에스더, 송유진과 '아무노래' 챌린지 도전…츄더와 프로듀송의 하모니 -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문단열의 딸로 유명한 문에스더가 30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가운데,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한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문에스더는 지난 29일 유튜버 프로듀송(ProduSong, 송유진)과 함께 지코(ZICO)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에스더는 프로듀송의 손짓에 얼굴을 맞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등장했다. 이어서 남다른 표정과 바이브로 프로듀송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커버영상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프로듀송 캡처
프로듀송 캡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가 본 영상 중에 두 분이 제일 잘 추신 것 같아요!", "두 분 다 노래도 잘 부르시면서 춤도 잘 추시네ㅠㅠ", "너무 귀여워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만 25세인 문에스더는 유튜브 채널 'Chuther츄더[문에스더]'를 운영중인 유튜버이자 대학생이다. 구독자 수가 84만 3,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자랑하며, 주로 모창이나 성대모사를 콘텐츠로 삼아 활동한다.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Havana'를 8개국어로 부른 영상이 가장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는데, 무려 1,193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그는 '아찔한 사돈연습'서 로버트 할리(하일)의 아들인 하재익과 가상커플로 출연하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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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5:5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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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9 Januari 2020

강다니엘 “이제 일어나겠다”…활동중단 후 자필편지로 전한 근황 (전문) - MBN스타

강다니엘 “이제 일어나겠다” 자필편지 사진=DB
강다니엘 “이제 일어나겠다” 자필편지 사진=DB
강다니엘이 “이제 일어나겠다”고 밝히며, 자필편지로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강다니엘은 29일 오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활동을 중단한 지 2개월 만에 직접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잠시, 겨울잠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아주 늦게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하는 것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그는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에 대해 “많이 놀라셨을 텐데도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신 여러분께 늦게나마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자신을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강다니엘은 “이제 일어나겠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다”고 활동 재개를 암시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25일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으나, 그해 12월 그는 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다.

▶ 이하 강다니엘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

까치의 설날, 우리의 설날도 지나가고 2020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길었던 겨울동안 우리 다니티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에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잠시, 겨울잠이 필요했어요. 굿나잇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버려서 미안해요. 다니티 여러분에게는 꼭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아주 늦게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하는 것도 정말 죄송합니다.

얼어붙어있던 저의 겨울에도 끝이 있고, 그 끝에는 봄의 시작이 있나 봐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시고 많이 놀라셨을 텐데도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신 여러분께 늦게나마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팬카페로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담아주신 마음 감사드려요. 조금은 거칠었던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또 함께 해주신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한 것 같아요.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습니다. 매일이 행복할 순 없지만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분명 행복할 날들이 더 많을 거예요. 올해에는 웃는 날이 더 많을 수 있게 할게요. 행복한 2020년을 만들어가요. 고마워요 나의 다니티.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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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3:3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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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모두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냈다"…'한밤' 떠나는 박선영 '꽃길 응원' - SBS 연예뉴스

한밤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밤이 박선영 아나운서의 앞날을 응원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에서는 박선영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오늘이 마지막이다"라고 언급했다. SBS 퇴사로 한밤을 떠나게 된 박선영.

박선영은 "본격 연예 한밤 해보겠냐고 제안을 주셨을 때 뉴스 보도만 해봐서 누가 되는 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다. 항상 많이 배우는 큐레이터 분들과 파트너 김구라 씨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고생 많았다. 앞으로 이 방송 저 방송에서 또 만나고,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하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그녀를 응원했다.

또한 방송 말미 제작진은 "3년간 함께 해주신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2016년 12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49일 동안 함께 웃고 울었던 박선영 아나운서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또한 늘 밝은 미소로 기쁨은 두배, 문제에는 소신 있는 따끔한 일침을, 슬픔에는 깊은 공감으로 시청자의 재미를 책임졌던 박선영 아나운서의 꽃길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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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3:1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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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 전기신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 7번째 영화인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두 사람은 내달 23일 또는 24일께 출국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아내와의 이혼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항소도 포기하고 김민희와 만남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알게된 이후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고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두 사람은 하남에서 거주 중이며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공개 데이트도 종종 해오고 있다. 김민희는 홍 감독은 "자기야"라고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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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2:42:2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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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감사하다" '살림남2' 김승현, 가족들 축하눈물 속 장가[종합] - 중앙일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살림남2' 김승현의 결혼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가족들의 축하 눈물 속 장가를 갔다. 아내 장정윤 작가를 향해 "고맙고 감사하다"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김승현의 결혼식날 감동 풀스토리가 그려졌다. 김승현은 "드디어 장가를 가는 날이다"라고 운을 떼며 감격했다. "메이크업받을 때까지는 안 떨렸는데 끝나고 나니 '드디어 결혼이구나!'란 생각이 들면서 떨리더라"고 털어놨다.  
 
가족들도 미용실로 향했다. 예쁘게 단장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드디어 내 품에서 벗어나는구나. 그동안 마음고생도 많았는데 허전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말했다.  
 
적막 속 하객을 기다리자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아는 얼굴들이 하나둘 나타나자 김승현의 부모님 얼굴에 미소가 번졌고 자연스러운 덕담이 오갔다. 교통혼잡이 발생한 정도로 많은 하객 인파 속 '살림남2' 식구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청첩장을 전달했던 것.  
 
사실 최민환과 율희는 김승현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율희는 "남편이랑 그때 보고 나서 두 분이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천생연분 같아 보였다. 오래 보고 지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너무 잘 어울려서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승현은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왔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결혼식 당일 버진로드를 걷던 순간을 회상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신부를 맞은 김승현은 장인어른께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딸 수빈이는 "남들은 볼 수 없는 아빠의 결혼식을 봤으니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빠 잘 살아"라고 응원했다. 김승현은 아내를 향해 "더 열심히 사는 살림남이 되겠다.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한편 임신 34주째에 접어든 율희는 산부인과에 정기검진을 갔다가 안정을 취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갑작스러운 입원에 최민환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말만 해라"라면서 세심 끝판왕의 면모를 자랑했다.  
 
팝핀현준은 미세먼지와 환경 걱정을 하며 전기차를 향한 욕망을 내비쳤다. 어머니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해 효자로 맹활약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딸 예슬이는 "전기차를 살 거면 기존에 있는 아빠 차를 팔고 사. 그 차들이 더 오염시켜"라고 돌직구를 날려 할머니에게 "우리 예슬이 똑똑하다"는 칭찬을 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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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2:55: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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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한밤' 하차..김구라의 꽃길 응원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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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나는 가운데 자신이 MC를 맡았던 '본격연예 한밤'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의 클로징에서 시청자들에게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그는 김구라가 그동안 함께 해서 즐거웠다고 하자 "김구라씨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앞으로 이 좋은 프로그램, 이 방송, 저 방송에서 뵙고 하고 싶은 거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하차에 '한밤'은 3년간 함께 했던 시간을 회상했고, 꽃길을 응원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에 입사했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 최근 퇴사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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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3:00:2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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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손편지로 활동 복귀 예고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 부산일보

강다니엘 손편지로 활동 복귀 예고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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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손편지로 활동 복귀 예고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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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9 19:57:12수정 : 2020-01-29 20:09:38게재 : 2020-01-29 2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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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강다니엘이 활동 중단을 알린지 2개월 만에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29일 오후 자신의 공식 팬카페 다니티에 자필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편지로 복귀 심정을 담담히 전했다.

강다니엘은 "저에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잠시, 겨울잠이 필요했다"며 "굿나잇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나버려서 미안하다. 이렇게 아주 늦게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하는 것도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 손편지. 팬카페 강다니엘 손편지. 팬카페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시고 많이 놀라셨을 텐데도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신 여러분께 늦게나마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이제 일어나겠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다. 매일이 행복할 순 없지만, 여러분과 함께한다면 분명 행복할 날들이 더 많을 것이다"라며 "올해에는 웃는 날이 더 많을 수 있게 할 거다. 행복한 2020년을 만들어가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다니엘 지난해 12월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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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1:09: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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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 '인생다큐 마이웨이' 서우림, 강부자-김형자-박병호 등 옛 동료와 만남…“정말 예뻤다” 감탄 일색 -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서우림이 그리운 동료들과 오래만에 만났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서우림이 출연한다. 이날 그는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렸던 KBS 탤런트 극회에 참석했다.

그는 “송년회 밤이다. 그래서 왔다”고 오랜만의 나들이를 소개했다. 이어 서우림은 김을동과 반갑게 인사했다. 김을동은 “제가 제일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예요. 이럴 때 만나서 너무 반갑다”며 “이 언니가 한창 활동하실 때 온 남자들의 최고 우상이었다”고 말했다. 

서우림은 김형자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김형자는 “그래도 저희는 다른 선후배들보다는 자주 만나는 편이다”고 서우림과 가까운 사이라 밝혔다. 서우림은 “얘가 저를 잘 챙겨준다. 얼마전에도 김치찌개를 고기를 잔뜩 넣어서 해줬다. 내가 김치찌개를 좋아한다고, 그렇게 이노인네를 챙긴다”고 김형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김형자는 “저희가 예전에 1970년도에 처음 방송국에서 만났다. 그때부터 저희가 도시락을 싸와서 녹화하면서 먹었다. 그때부터 김치찌개로 맺은 인연이 50여 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1970년에는 서우림을 비롯해 강부자, 김형자, 전원주 등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 중인원로 배우들이 대거 배출되었을 때였다. 두 사람은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회장에 들어온 서우림은 과거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병호와도 만났다. 그는 “여기서 만나서 너무 반갑다. 옛날에 KBS(드라마)에서 제 남편을 하셨다. 내가 26살 때인가 그랬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박병호는 “그때 정말 이뻤다”고 눈부셨던 서우림의 젊은 시절 미모를 회상했다. 

서우림은 “52년 연기자 생활을 했는데 사극도 많이 출연했고, 일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방송구에서 벌어서 집도 장만했고 두 아들 유학도 시켰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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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0:4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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