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전여빈이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 영화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강소라, 안재홍, 전여빈, 김성오가 출연했다.
전여빈은 기억에 남는 오디션 에피소드를 묻자 “대학생 시절에 문소리 선배님이 단편 영화 감독으로 작품을 찍고 계실 때였다. 그래서 내가 저와 함께 작업해달라고 SNS에 올렸다. 며칠 뒤 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배우 문소리인데 졸업 작품에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은데 여빈 씨를 만나고 싶다’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SNS를 보신 건 아니고 주변에서 나를 추천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전여빈은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 ‘여배우는 오늘도’에 신인배우 이서영으로 출연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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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13:03: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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