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SNS 공개 발언으로 또 도마에 올랐다. 열애설이 터졌을 땐 정치 사안을 덮기 위해 희생됐다는 글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엔 정부의 생계비 지원을 비판하고 나선 것.
장미인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인가족 100만원’ 생계지원금 결정 전망…누가 받나”라는 제목의 뉴스 캡처해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백만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대체 !!.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 #재앙 #재난 저 돈이 중요해?#Whatthehell”이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를 표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이라고 일갈하며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미인애는 2017년에도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을 부인하며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저를 그만 이용해 달라. 저는 잘못 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올 1월에는 31일 인스타그램에 "꺼져 XX아"라며 누군가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올 1월 장미인애는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며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후 스토커로부터 피해를 받고 있다고 또 폭로하며 늦은 밤 한 팬이 반복적으로 영상통화를 시도한 사실을 밝혔다.
SNS를 통해 유독 거침 없는 폭로와 설전을 이어간 그는 그러면서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다. “뭐가 지금 잘못돼서 내가 실시간검색어 1위냐”며 관심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TV소설 복희누나’ 등에 출연했다.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공백기를 가진 이후 의문의 상대로부터 온 DM 내용을 스폰서 연락과 관련해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appy@mk.co.kr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OWh0dHBzOi8vd3d3Lm1rLmNvLmtyL3N0YXIvaG90LWlzc3Vlcy92aWV3LzIwMjAvMDMvMzI4MTEwL9IBO2h0dHBzOi8vbS5tay5jby5rci9zdGFyL2hvdC1pc3N1ZXMvdmlldy1hbXAvMjAyMC8wMy8zMjgxMTAv?oc=5
2020-03-30 05:30:24Z
52782264698434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