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30 Maret 2020

"소유해도 문제無...심지어 사실도 아냐"...전소미 람보르기니 영상 논란 '웃픈 해프닝' [종합] -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가수 전소미가 2억5000만원 짜리 외제 자동차를 몰면 안되는 일일까. 심지어는 그것도 사실이 아니었으니 괜한 뭇매를 맞은 셈이다.

전소미가 람보르기니를 모는 영상이 마녀사냥으로까지 번지자 소속사가 "전소미의 소유가 아니다"라고 해명까지 나서는 웃픈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더블랙레이블(THEBLACKLABEL)'에서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엠소미(I AM SOMI)'의 첫 번째 이야기 '소미의 눈물의 졸업식'을 공개했다.

이날 전소미는 학교에 갈 준비를 하던 중 동생 에블린이 준비한 꽃다발과 5만원을 발견하고 감동이 담긴 미소를 뗬다. 이어 아버지와 아침 식사를 하며 졸업 이후에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재학 중이던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도착, 그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마지막 등굣길에 나섰다.


소속사에서 준비한 대형 꽃다발을 받은 전소미는 그제야 졸업이 실감이 났는지 눈물을 보였다.

졸업식 후에는 소속사 식구들과 짜장면을 먹으며 졸업을 축하 받았다. 소속사 대표 테디가 "졸업식 어땠냐"고 물어보자 그는 "되게 좋았다. 꽃 받고 울었다"며 테디가 직접 준비한 대형 꽃다발을 언급했다.

"대학교는 안 갈거냐"는 테디의 질문에 전소미는 "대학교 갈까봐요. 졸업하면 소속사 사람들이 챙겨줄게 아니냐"면서 "하버드에 가겠다"며 웃었다.

이어 영상에서는 다음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노란색 자동차를 탄 전소미가 "나 노란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고 카메라를 향해 창밖으로 손을 흔들었다.

약 10정도 되는 짧은 장면이었지만 그가 탄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라 화제가 됐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출시 가격이 2억5600만원인 고급 외제차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전소미가 과거 방송에서 해당 차량을 '드림카'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면서 성인이 된 후 첫 차로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구매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또 해당 차량이 전소미가 실제로 구매한 것인지 선물 받은 것인지, 또는 가족이나 소속사 소유 차량인지 등 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전소미의 '영앤리치' 플렉스 넘치는 모습이 멋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지만, 이제 스무 살이 된 전소미가 고가의 외제차를 소유했다며 일부 누리꾼들이 그를 공격했다.

지나친 악성 댓글이 계속되자 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차량은 전소미의 차가 아니다. 다음 회차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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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06:38: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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