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아나운서계 '미녀 삼총사' 최송현-이지애-오정연이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전 직장 앞에서 만난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전 KBS 아나운서계 '프리 어벤져스' 최송현-전현무-이지애-오정연의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 중 '미녀 삼총사' 최송현-이지애-오정연의 수다 타임 현장이 포착됐다.
'부럽지' 방송을 본 이지애와 오정연은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의 칭찬을 쏟아냈는데, 최송현은 "내 남자친구 올마쿠움 멋있어?"라고 으쓱해보였다.
이어 최송현은 방송 후 반응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최송현은 '동자신이 내렸다'는 댓글에 빵 터졌다며 성지순례 댓글이 된 상황을 직접 전하기도. 최송현을 잘 아는 두 사람은 과거 최송현을 처음 만났던 모습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최송현이 KBS 아나운서 입사 당시 남달랐던 모습들을 폭로(?)하는가 하면, 과거 신입 아나운서 시절 숨은 비하인드를 대 방출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아나운서계 '미녀 삼총사' 최송현-이지애-오정연의 프리한 만남은 오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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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07:46: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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