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배종옥 “코믹 연기 도전해보고파” - 한국일보

배종옥(왼쪽) 신혜선이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연기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배종옥이 코믹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종옥 신혜선이 함께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배종옥 신혜선에게 “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배종옥은 “요즘 코미디에 빠져있다. 재밌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다시 출연한다면 드라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혜선 역시 “시트콤을 너무 해보고싶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코미디를 굉장히 좋아한다. 망가지는 연기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라며 “많이 망가질수록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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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00:1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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