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개그계 절친 박나래, 장도연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사랑은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모른다. 얘기를 해야 안다"며 "나는 항상 얘기한다. 제가 인생 살면서 박보검 씨도 만날수 있고
이승기 씨도 만날 수 있다"고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박나래의 말에 이승기는 "전 생각 없다"고 선을 그었고, 박나래는 당황해하며 "내 지론은 내가 말하지 않으면 만날 수 없다는 거다. 내가 먼저 대쉬하고 고백하면 확률이 0에서 50이 되는 거다. 까이거나 말거나. '아님 말고'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개그맨 양세형이 "거절 당했을 때 마음 안 아프냐"고 하자 박나래는 "그것도 자꾸 거절당하면 굳은 살이 배겨 아무렇지 않다"며 "이 남자보다 더 좋은 남자가 생길거라는 믿음, 그리고 나라는 여자는 너무 멋진 여자라는 자부심,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많이 보는 사람은 나니까 자신감이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다"고 조언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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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01:24: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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