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15 Agustu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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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9년 전 사건으로 성희롱 혐의를 받게 됐다.

12일(현지시간) 케이티 페리의 2010년 노래 '틴 에이지 드림' 뮤직비디오에 연인 역으로 출연한 모델 조쉬 크로스가 "9년 전 케이티 페리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소했다. "스타일리스트의 생일파티에 친구와 함께 참석해 케이티 페리와 인사를 나눴는데, 당시 케이티 페리가 운동복과 함께 속옷을 벗겨 주위에 있던 친구들에게 민망한 부위가 노출됐다"고 주장했다.

9년 만에 신고한 배경에 대해선 성 피해를 고발하고 성희롱을 근절하자는 미투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기를 냈다고 했다. 이어 "나와 케이티 페리를 보호하기 위해 숨기려 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 둘에만 해당한 것이 아니었다. 진실이 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나는 돈이나 유명세를 원해서 나선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케이티 페리 측은 해당 논란에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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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07:1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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