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와 소속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이번 주에 잇달아 경찰에 출석한다.26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상습도박과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는 오는 29일, 같은 혐의의 승리는 28일에 각각 소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양현석, 승리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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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여러 차례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달러로 빌려 원화로 갚는 이른바 불법 ‘환치기’ 혐의도 받고 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한 혐의도 받고 있어서 이번 주 경찰에 출석하면 이 부분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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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2:17: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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