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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 전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왔다. 너무너무 고맙고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비가 온다. 가수 김대훈 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 세 사람은 김철민의 병문안에 이어 거액의 응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김철민은 김대훈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박명수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철민을 응원했다. 그는 “지금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조금 전에 라디오 듣고 있다고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줬다”며 “기운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환자분들, 가족 분들 항상 용기와 희망 버리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김철민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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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은 그는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보고 싶다”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40246622592896&mediaCodeNo=258
2019-08-31 10:00: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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