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영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9.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박은영 KBS 아나운서 결혼 포토타임에서 그는 2세 계획과 프러포즈 등에 대해 밝혔다.
박 아나운서는 2세 계획에 대해 "내가 나이가 좀 있다 보니 될 수 있는대로 빨리 가지려고 한다"며 "노력만으로는 안 되겠지만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오늘 아침에 라디오를 통해 받았다. 제작진이 몰래 전화 연결을 했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스타트업 기업가인 3세 연하 예비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박은영의 FM대행진'의 DJ로 매일 아침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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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07:49: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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