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27 September 2019

이완♥프로골퍼 이보미, 12월 결혼 “새로운 인생 출발점” - 한국일보

이완이 골프선수 이보미와의 1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비에스컴퍼니 제공

배우 이완과 골프선수 이보미가 결혼한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7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완이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됐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은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해 11월 27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개열애 10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이완은 지난 2004년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김태희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올해 3월 김태희와 같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완은 최근 tvN D '마일리지 싸커'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한 프로골퍼다. 이후 JLPGA 투어에 진출해 2017년 상금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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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0:4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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