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NEON 트위터 © 뉴스1 |
영화 '기생충' 미국 배급사인 네온은 3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 계정에 "송강호 팬인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났을 때(When Song Kang Ho fan Brad Pitt met Song Kang H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강호의 손을 두 손으로 감싼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모습 뒤로 이선균 이정은도 크게 웃음이 터진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욱 실감케 하고 있다.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송강호와 브래드 피트는 'AFI(미국영화연구소) 어워즈'에 참석했다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에게 먼저 다가가 악수하며 "'기생충'의 팬"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기생충'은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기생충'은 골근글로브 감독상과 각본상 및 외국어영화상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가 미국의 유명 영화 시상식의 본상 후보 명단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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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07:22:2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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