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24 Februari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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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룰라 채리나가 윤정수에 대해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룰라 멤버 김지현과 채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윤정수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그는

"과거 제가 룰라도, 디바도 그만 두고 다시 새롭게 열심히 해야 할 때가 있었다. 그때 굉장히 힘든 시기였는데 예능 녹화장에서 면박을 들었다. 당시엔 나는 가수인데 웃길 필요가 있나, 또 한편으로는 예능 나왔으니까 해야지 만감이 교차할 때였는데 윤정수 오빠가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줬다"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개그맨 이진호는 "그때 윤정수가 남자로 안 느껴졌냐"라고 깜짝 질문을 던졌다.

채리나는 "전혀. 손톱만큼도 (남자로) 안 느껴졌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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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5:00: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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