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예능인으로 활동했던 박광덕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광덕의 일상이 등장했다.
그는 ”감자탕, 호프집, 레스토랑, 부침개, 포장마차, 막걸릿집도 해봤는데 이상하게 하는 족족 잘 안되더라”며 지금의 족발 업계에 정착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한때 체인점까지 낼 정도였지만, 다시 경영난을 맞으며 지금은 테이블 6개짜리 점포 1개를 혼자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그동안 사기도 당하고 뒤통수를 맞다보니 내 삶이 말이 아니었다”, ”뒤죽박죽 인생이 되었는데, 그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도 말했다. 번화가에 위치하지 않아 주로 단골들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는 족발집 카운터에서는 손님들 눈요기를 위해 놓았다는 백두장사 황소 트로피도 눈에 띄었다.
박광덕은 1990년 프로선수로 데뷔했으며 2000년 은퇴했다.
아래는 방송 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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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08:50:4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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