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이 고향이면서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트롯계의 샛별 ‘임영웅’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영광의 진(眞)에 등극했다.
14일 TV조선 특별 생방송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임영웅은 총점 3890점으로 이변 없이 진(眞)에 선정됐다.
마스터 총점, 대국민 응원투표를 합산한 중간점수에서 2위였던 임영웅은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137만4748표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오랜 시간 TV를 보며 시청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진심을 다해 평가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마스터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 생방송 당일이 저희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겨두고 미안하다고 선물 준 걸로 생각하겠다. 아버지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해 시청자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최종 진에 오른 임영웅은 상금 1억 원, 수제화 200켤레, 대형 SUV와 안마 의자,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등 풍성한 부상도 받는다.
한편 '미스터트롯' 선(善)은 영탁(총점 3525.30점), 미(美)는 이찬원(총점 3452.08점)이 차지했다. 4위 김호중, 5위 정동원, 6위 장민호, 7위 김희재 순으로 집계됐다.
출연자들은 앞으로 스페셜 방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19일에는 '미스터트롯의 맛‘ 토크 콘서트를 방송하고 4월부터는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길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TV조선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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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4 17:0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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