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18 Maret 2020

정준, "당신 진정 사람인가"…원색적 욕설 한 악플러 강경 대응 - 뉴스터치

'끝까지 갈거다. 지워도 소용 없다' SNS 경고
文 대통령 지지에 악플 단 악플러와 전쟁 선포
배우 정준이 악플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정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차례에 걸쳐 관련 글을 게시했다. 먼저 정준은 "이 두 사람은 내일 변호사분과 미팅 후 고소하겠습니다. 저도 공개적으로 하는거라 끝까지 갈겁니다. 내용 다 캡처했습니다. 지워도 소용없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가야겠어요. 진심으로 쓴 글들도 당신들한테는 전해지지 않네요. 이러고 고소 안한다고 생각?? 그럴리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적은 후 '#더이상글로사람을아프게하지말기를'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 인스타 악플 고소한댄다"라는 제목의 글에 한 네티즌이 "저도 대강 저 놈의 행적을 압니다. 겉멋으로 교회다니며 등에 칼꼽은 놈이죠"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교회 저렇게 다니면 안되는데 어느 교회길래 저 지경으로 만들었을까요"라며 댓글을 달았다.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을 예고한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을 예고한 배우 정준

정준은 자신의 댓글에 대해 욕설을 한 네티즌의 글을 캡처해 "정말 지우지 않을 수 없는 글이라. 당신이 진정 사람입니까? 네. 전 끝까지 갈겁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그는 "전 댓글 못다나요? 제가 욕을 했나요, 당신처럼? 대한민국 대통령을 씨라고 하는데 국민으로서 이야기 해야죠. 제가 투표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인데요. 열받지 마세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얼굴 봅시다. 곧 보겠네요"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죄송합니다.이런 글 보게 해드려셔요. 근데 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수준을"이라고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양해를 구했다.
네티즌들은 "입에 담기도 읽기도 민망스럽고 한심. 끝까지 가달라. 끝까지 응원하겠다", "진짜 화가 난다. 선처해주지말라", "막상 대면하면 입도 벙긋 못할거면서 온라인에선 무식하게 용감하다. 절대 용서하지 말라" 등 선처없는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다.
정준은 문재인 대통령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 세례와 함께 설전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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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08:16:3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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