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올렸던 댓글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제가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배우 정준으로 공개적으로 쓴 댓글이 아닌 국민으로서 조용히 쓰려고 한 것인데, 온라인커뮤니티 일베에서 저라고 해서 알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이 올린 댓글은 '그래 그래 잘 하고 있어 계속 자르자 자한당', 'X신', '퇴물들'이다.
그는 자신이 악플러를 고소한 사실을 언급하며"그런데 (미래통합당의 고소가) 제가 악플러를 고소한 결이랑 같다고 생각하는 건가. 무섭다. 당에서 저를 고소할 일인가"라고 적었다. 이어 "사진에도 있듯이 제가 단 댓글 수준이 고소를 당할 정도인가. 그럼 국민은 이 정도 댓글도 못 다나. 사진에 나와 있다"라고 호소했다.
정준은 "난 대인배라 결이 같고 싶지 않다. 악플러들을 용서하겠다. 고소 응원해 주셨던 분들 이해 부탁한다. 그리고 죄송하다. 지금 내가 같이 고소를 하면 내가 지는 것이다"라고 알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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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9:02: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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