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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성현아는 현재 여덟 살의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아이를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이 없다”고 했다. 또한 성현아는 생활고로 힘들었던 상황에 관해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면서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다”고 말했다.
이 같은 보도에 네티즌은 성현아의 생활고가 ‘감성팔이’라며 악플을 쏟아냈다. 성현아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자 자신의 SNS 계정에 “참 힘들고..참 무섭다…발을 딛고 설수가..없는곳”이라며 두려운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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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스틸컷. /사진제공=SBS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스틸컷. /사진제공=SBS
또한 성현아는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3개월 후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하고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2014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2016년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아 원심이 파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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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제공=KBS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제공=KB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다시 그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본 방송을 앞둔 시점에서 성현아가 네티즌의 부정적인 시선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현아가 출연하는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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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9102103884
2019-10-21 10:32: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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