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19 Oktober 2019

[종합] `자연스럽게` 전인화X소유진, 쿵짝 자매가 선보인 힐링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전인화와 소유진이 쿵짝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집에 놀러온 소유진의 활약상을 그렸다.

김종민은 사전 인터뷰 당시 "제가 약초를 직접 캐서 약초라면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민은 강남과 함께 형욱만 아저씨를 따라 약초를 캐러 갔다.

김종민은 형욱만 아저씨 조언을 따라 약초 새신을 발견했다. 강남은 "박하 맛이 나"라고 맛을 표현했다. 김종민은 의심을 거두지 못한 채 시식을 했고 쓴 맛에 얼굴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강남은 상황버섯, 영지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보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민과 강남은 차례대로 영지버섯을 수확했다.

김종민과 강남은 길도 없는 가파른 산을 올랐다. 김종민은 "말 조심해야 돼. 말만 하면 이루어지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진짜 선배지만 바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종민과 강남은 형욱만, 정기 아저씨와 함께 삶은 달걀을 먹으며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과 강남은 깊은 산지에서 하수오를 발견했다. 이에 김종민은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뱀의 등장에 김종민과 강남은 겁먹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강남은 형욱만, 정기 아저씨의 도움으로 하수오를 수확했다. 형욱만 아저씨의 배려로 김종민은 하수오를 획득했다. 이에 김종민은 술을 담그겠다며 다음에 강남, 형욱만 아저씨, 정기 아저씨를 초대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소유진은 전인화를 만나기 위해 현천마을에 방문했다. 전인화는 소유진을 보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소유진은 "아버지 고향이 구례예요"라며 "구례만 올 때마다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전인화는 "남편이 많이 도와주시지?"라고 물었다. 소유진은 "엄청 도와준다"고 답했다. 전인화는 "밥 다 해주신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소유진은 "맞다"며 "처음에는 몰랐는데 살다보니까 밥 다 해주는 게 부러운 일이더라고요"라며 남편 백종원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전인화와 소유진은 손두부 만들기에 돌입했다. 소유진은 "집에서는 제가 조수죠"라며 "남편이 요리에 대해 엄격함이 있다. 저는 집에서 골목식당을 찍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 손두부를 만들기 위해 장작 불을 지폈다. 하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탓인지 전인화는 미숙한 솜씨를 선보였다. 이에 소유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전인화와 소유진을 돕기 위해 복임 할머니가 등장했다. 하지만 두부가 완성되지 않았다. 이에 복임 할머니 지시대로 처음부터 손두부 만들기에 돌입했다. 전인화와 소유진은 복임 할머니 덕에 손두부를 완성했다.

소유진은 전인화와 복임 할머니를 위해 백종원에게 배운 잔치국수와 늙은 오이무침을 요리했다. 소유진은 요리를 하면서 산후 우울증부터 둘째 출생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인화에게 털어놓았다. 전인화, 소유진, 복임 할머니는 소유진표 잔치국수, 늙은 오이무침, 직접 만든 손두부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전인화는 잔치국수를 좋아하는 은지원을 초대했다. 은지원은 소유진을 보자 "형수가 왔구나"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은지원은 국수와 손두부를 맛있게 먹어 전인화와 소유진을 흐뭇하게 했다.

전인화와 소유진은 은지원, 김종민 집에 방문했다.

김종민은 약주를 만들기 위해 직접 캔 약초들을 선보였다. 이어 하수오, 영지버섯, 상황버섯을 병에 넣고 술을 담갔다. 김종민은 "크리스마스 때 다같이 마셔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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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3:44: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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