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31 Oktober 2019

스타쉽, "셔누 불륜? 해당 여성의 결혼 사실 뒤늦게 알았다"(전문) - 한국경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 텐아시아 DB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 텐아시아 DB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 텐아시아 DB

그룹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멤버 셔누의 불륜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과도한 오해와 억측 등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31일 입장을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셔누는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이며 여자분이 최근 8월경에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여자분이 셔누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셔누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소속사는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분이 회사로 연락이 오셔서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고 이후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셔누는 해당 여성분에게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아니했다”며 “셔누로서는 다른 부부 사이의 일이라서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히고 이와 함께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확인하는 문자도 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얼짱’ 출신 정다은과 공개 연애 중인 한서희는 셔누가 결혼한 여성과 만났다는 내용을 폭로한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셔누는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이며, 여자분이 최근 8월경에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여자분이 셔누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셔누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소속사는 확인하였습니다.

남편분이 회사로 연락이 오셔서 만나서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고 이후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셔누는 해당 여성분에게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셔누로서는 다른 부부 사이의 일이라서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히고 이와 함께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확인하는 문자도 보낸 것입니다.

어떠한 경위이든 관계된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고 팬들께 논란을 안겨드린 점 가슴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과도한 오해와 억측 등에 대하여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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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2:05: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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