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일재 딸, 명문외고 진학 뒤 오히려 고민? - Money S

배우 고 이일재의 아내 황지선씨(왼쪽)와 딸 이림양. /사진=MBC 제공

배우 고(故) 이일재의 가족이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지난해 4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이일재의 아내 황지선씨와 딸 이림양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튜디오를 찾은 이림양은 심성도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 예쁜 딸로 엄마 황지선씨의 희망이 되고 있다.

이림양은 지난해 명문 외고에 진학한 이후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고 패널들에게 고백,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취약한 수학 과목 공부에 이전보다 2배나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우수한 학우들과 경쟁하게 돼 이전까지는 받아본 적 없는 성적표를 손에 쥔 이림양의 고민에 맞춤형 전문가들이 내신 등급을 사수하는 공부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 및 교육 코디네이터들이 교육비를 절약하면서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특급 조언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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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09:15: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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