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성규와 강남, 배우 이이경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규는 오랜만에 형님들에게 “충성! 병장 김성규는 2020년 1월 8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힘차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강호동은 “방송을 하니까 고향집에 온 거 같냐”고 물었고, 성규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2016년도에 멤버들과 다 같이 나온 적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성규는 “3년 만에 전갈춤을 보여주겠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김희철이 “멤버들이랑 같이 해야 멋있는 거 아니냐”고 묻자 성규는 “언제까지 함께할 수는 없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춤을 보여주기 전 성규가 몸을 풀자 이수근은 “성규아 너도 늙었구나. 춤 추기 전에 몸 푸는거 보니”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성규는 자신 있게 전갈춤에 도전했지만 뭔가 어색한 모습이었다. 이를 본 이이경은 "나도 할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형님들은 "전갈이 아니라 가재"라고 성규를 놀렸다.
급기야 민경훈은 전갈춤에 맞선 굼벵이춤을 선보였고, 놀라운 스피드로 분위기를 휘어잡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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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12:5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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